[에듀인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강력한 교육개혁을 추진하겠다면서 검토를 지시한 내용은 ‘고교서열화 해소’였다. 고교서열화가 갖는 폐해는 더 말하지 않아도 이미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판단한다.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도 숱하게 등장했던 상징물, 그 피라미드의 맨 꼭대기에는 영재학교가 자리를 잡고 있다. 매년 4월 영재학교를 선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에서 실패를 맛보면 차선책으로 택하는 학교가 8월에 선발이 시작되는 과학고이다.이렇게 영재학교와 과학고 선발시험에서 탈락하면 전국단위 자사고와 광역단위 자사고에 지원한다. 그도 아니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원시 고용률은 전년보다 높아지고, 실업률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 상반기 수원시 고용률은 60.4%로 2018년 상반기(58.7%)보다 1.7%P 상승했다. 2017년 상반기 57.9%였던 고용률은 꾸준히 상승세다. 실업률은 4.3%로 전년 상반기(4.8%)보다 0.5%P 하락했다.특히 청년층(15~29세)과 여성 고용률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8년 상반기 42.0%였던 청년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경기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리게인 스터디카페가 1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해당 스터디카페는 친환경 인테리어부터 면학분위기 조성까지 학습자를 위한 꼼꼼한 관리가 특징이다.또 몰입형 1인 전용실을 완비해 집중력을 최대로 올릴 수 있도록 독립적인 공간을 확보했으며 학습 영역에 맞는 눈에 편한 LED 스탠드 조명을 설치했다. 이 외에도 1인실, OPEN열람실, 스터디카페존, 스터디룸 등 다양한 공부 공간이 있으며 여러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 등의 편의시설도 구비돼 있다. 특히 위치선정, 동선파악, 공기,
[에듀인뉴스] 빵과 달리, 과자는 서양과 동양에서 동시에 발전해왔다. 특히 서양에서는 소화를 시키기 위한 후식과 담소를 위한 식재료로 발전해왔고, 동양에서는 불교나 유교, 제례의식을 위한 차문화와 함께 발전하였다.재료에 있어서는 밀을 주식으로 하는 서양이 빵과 함께 밀가루를 가지고 과자를 만들어왔다면, 쌀을 주식으로 하는 동양은 떡과 과자를 발전시켜 온 것이다. 사실 과자(菓子)라는 한자 이름에서 드러나듯 과자는 과일이나 과즙의 형태에서 발전하였다. 즉, 초기 인류가 간식형태로 먹었던 과일이나, 말린 과일에서 그 시원이 있었던 것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명절휴가비 차별 해소를 촉구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10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절휴가비와 맞춤형복지비 등 복리후생비를 정규직 공무원과 차별 없이 지급하라고 요구했다.교육공무직본부에 따르면, 정규직 공무원은 추석과 설에 명절휴가비로 각각 95만~188만원을 받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는 최대 50만원을 받고 있다. 방과후 강사나 돌봄전담사 등 일부 직종에선 받지 못하고 있다. 올해 교섭에서도 시도교육청은 노조의 명절휴가비 정률지
[에듀인뉴스] 문재인 정부 교육 분야 지지율은 30%(한국갤럽, 2019년 8/20~22)에 불과하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국민은 잘 알고 있다. 이번 대입개편 지시만 봐도 그렇다. 정권 초기 지지율이 80%에 이를 정도였다.정부 출범 초기에 대선 공약과 교육 관련 국정 100대 과제조차 제대로 시행하질 못했다. 교육공약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전혀 확인할 수 없었다. 후퇴와 퇴보만을 일삼았다. 수능시험을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수능 비중을 축소하겠다는 공약이 거꾸로 수능 30% 확대라는 현실로 돌아왔다.수능 비중을 확대할 때, 가장 큰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내수경기의 침체, 물가 및 임금 상승 등을 이유로 일자리가 점차 감소하고 취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창업을 선택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은 물론 바늘구멍과 같은 취업의 문 대신 창업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청년들도 많다.특히나 이들 청년층은 창업 자체가 처음인 데다가 사회 경험 또한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또한 창업을 위한 자금의 확보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투자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고심하는 경우가 많다.최근 창업을 고려하는 청년 계층으로부터 관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충북교육청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공사 현장의 근로자, 원도급업체, 하도급업체 등에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도교육청은 대금 조기 청구, 대금 지급기한 단축 등을 주요내용으로 ‘추석 명절 전 공사 대금 조기 집행 계획’을 지난 8월 29일 수립하여 공사현장에 안내했다.준공(기성)대가 지급기한은 5일에서 3일로 단축시켰으며, 노무비는 신청 후 1일 이내 지급토록 했다.또한, 대금을 받은 시공사에게도 근로자의 임금, 장비대, 자재대 등이 체불되지 않도록 추석 전 지급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학교 급식업무를 하는 영양사와 위클래스에서 학생 상담업무를 맡는 전문상담사 임금을 올려야 한다고 권고했다.인권위는 2일 교육공무직 영양사와 영양교사 간, 전문상담사와 전문상담교사 간 임금 격차가 커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인권위에 따르면, 영영사와 영양교사는 식품안전 업무와 영양·식생활 교육을 진행하지는 못해도 학교급식 업무라는 공통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영양사 급여총액은 영양교사의 53.8∼78.7% 수준에 불과해 근무연수가 증가할수록 임금 격차가 더 커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대금 등 288억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1일 밝혔다.추석 명절 전까지 대금지급기한을 법정 5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단축하고, 준공(기성)검사도 법정 14일보다 앞당겨 7일 이내 완료한다. 시설관련 예산을 조기에 교부해 각급 학교(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의 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공사업체에 기성금·선금·노무비 청구 등을 적극 안내해 조기 대금청구를 유도·독려한다는 방침이다.또 4일부터 추석 명절 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내년 교육부 예산 규모를 올해보다 2조3303억원(3.1%) 늘어난 77조 2466억원으로 편성했다. 고교 무상교육, 강사법 시행, 대학 등록금 동결 등에 따라 예산이 신설·증액됐다. 특히 등록금 동결 등으로 인한 대학 재정의 어려움 해소와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등교육 부문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조 8057억원을 편성했다. 유아교육비·보육료지원(3조 7846억원)과 고교무상교육(6594억원) 등 교육비 경감을 위한 공교육 관련 예산도 확대됐다.교육부는 2020년도 교육부 예산안이 77조 2
[에듀인뉴스]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가 ‘청년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킨다고 한다. 구성은 고교생부터 대학생 사회초년생까지 청년들 20여명이 참여하는 위원회로 오는 11월부터 최장 1년 정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미래교육 정책을 고민하겠다며 ‘미래교육위원회’를 만들기도 하였다.교육부가 할 일을 명칭도 비슷비슷한 '옥상옥' 기구를 만들어 시행한다는 게 과연 이 시점에서 필요할까?교육부는 인적자원개발정책, 학교교육·평생교육, 학술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이다. 그 중요성에 비추어 장관도 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은 임금 2.0% 인상,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 확대, (간부) 조합 활동 시간 조정 등을 골자로 하는 '2019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22일 시청 귀빈실에서 김경태 수원시 행정지원과장,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남만희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수원시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하고, 85개 항목으로 이뤄진 임금·단체 협약서에 서명했다.주요 내용은 ▲2019년 공무직 임금 2.0% 인상 ▲보건소 공무직 개인차량 이용에 대한 출장여비 실비 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가 10월 2차 총파업을 예고했다.연대회의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섭파행이 계속된다면 또다시 총파업을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교육부·교육청에 경고한다”며 “장관과 교육감이 직접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학교비정규직 10만 조합원이 참가한 총파업 투쟁을 벌인 지 50여일이 지났으나 이후 진행된 5차례 교섭에서 교육부·교육청의 성실교섭 약속은 거짓이었음이 드러나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연대회의의 요구는 문재인 정부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학교시설 발주공사에 계상되는 ‘시설공사 원가계산 제비율’의 적용기준을 상향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최근 건설현장의 품질과 안전 기준 강화, 폭염과 미세먼지의 빈번한 발생, 최저임금 상승과 주52시간 근로시간 적용 등으로 간접노무비, 기타경비 등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학교 시설공사에 적정공사비가 책정되도록 시설공사 원가 제비율을 상향 조정키로 한 것.부산시교육청은 시설공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국 시·도교육청이 학생, 학부모가 내는 입학금 및 수업료 등 납입급으로 교직원단체관리비용과 법무관리비용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취재결과, 시도교육청의 자체수입액 중 입학금 및 수업료 등 학생납입금 대비 교직원단체관리비용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전북교육청으로 나타났다.전북교육청은 교직원단체관리비용 비중이 입학금 및 수업료 등 학생납입금 대비 1.49%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또 소송 등에 사용하는 법무관리비용 비중도 0.85%로 전국 4위로 집계됐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오는 21 오후 2시부터 특성화고 현장인 서울방송고에서 제12차 국가교육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국가교육회의는 ‘청년특별위원회 설치·구성(안)’을 심의·의결하고,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한-OECD 국제교육콘퍼런스 추진상황 등을 논의한다.또 오후 4시부터는 국가교육회의 위원들이 특성화고 학생, 졸업생, 교사, 교장 등과 특성화고 현장 간담회를 갖고 특성화고의 교육, 취업, 진학 등에 대해 학생들과 졸업생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이번 제12차 국가교육회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2019년 2학기부터 3학년(약 44만명)을 시작으로 2020년 2·3학년(약 88만명), 2021년에는 모든 학년(약 126만명)으로 확대·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학기에 시행하는 고교 무상교육은 현재 17개 시·도교육청이 2520억원의 예산편성을 완료해 약 44만명의 고3 학생들이 수업료와 학교운영비를 지원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이에 따라 그동안 고교 학비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자영업자,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 근로자 등 서민가구들이 가장 큰 혜택을 받게 될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경북 구미시 비산동에 위치한 구미용접학원(원장 김주희)는 2019년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국비지원기관’에 선정되어 용접직종관련 피복아크용접, 가스텅스텐아크용접 등의 용접사 양성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구미시 대규모 공단이 바로 옆에 있어 교육부터 취업까지 국비 교육생으로 교육생을 선발, 인근의 공단지역으로 취업을 시키기에 매우 용이한 구미용접학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도입했다.국가능력직무기능 기준으로 가스텅스텐아크용접 특수구조물제작 실무자 양성 2개월, 피복아크용접 입문과정, 피복아크용접 심화과
◆특수학교 교장·교감 교감에서 교장 승진 : 2명▶ 서울정애학교 임영숙 ▶ 서울도솔학교 황문주교육전문직원(관급)에서 교장 전직 : 1명▶ 서울나래학교 김정선교사에서 교감 승진 : 2명▶ 서울도솔학교 성미애 ▶ 서울다원학교 손유니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 전직 : 3명▶ 서울정민학교 공의석 ▶ 서울정민학교 오재준 ▶ 서울정문학교 이주율교감 전보 : 1명▶ 서울나래학교 임금섭◆특수 교육전문직원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 : 1명▶ 민주시민생활교육과 특수교육 장학관 양한재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 : 5명▶ 중부교육지원청 김금하 ▶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