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시교육청 24일 학력평가 원격으로…고3 등교 안한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성대학교가 ‘서울시동북보조기기센터’·‘성북장애인복지관’두 곳과 ‘장애학생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한성대는 그동안 교내 장애학생의 인식개선과 교수·학습 및 시설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이번 4월 14일 성북장애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역시 장애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사업인 ‘교내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교류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16일에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생애 첫 학교 입학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등 초·중·고교생 모두 온라인 개학, 원격 수업을 받게되는 초유의 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3차 온라인 개학을 하는 20일 초등 1~3학년 학생 130여만여명을 포함해 이미 개학한 400만여명까지 530만여명의 학생들이 원격 수업을 받게 된다.하지만 앞선 개학 만큼 혼란이 빚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16일엔 7개 학년 300만명 이상이 대규모 개학한 데 비해 이번에는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3개 학년 중 초1, 2 경우 TV로 EBS 방송을 시청하는 방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는 오는 24일 시행될 예정인 고3 학력평가 시행 여부는 서울시교육청과 협의 중이라며 내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등교 개학은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감염전문가·중앙대책안전본부(중대본)와 협의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19일 오후 중대본 브리핑에 참석, 이같이 답했다.김 실장은 “초중고교 등교개학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면서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할 부분”이라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6일간 연장돼 그 상황을 신중히 보면서 등교·원격수업 병행 가능성을 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EBS가 오는 20일부터 초·중·고 대상 ‘EBS 온라인 개학’을 방송한다.‘EBS 온라인 개학’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등교 개학 때까지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초등 1~2학년은 지상파 EBS2 채널과 EBS Plus2, 초등 3학년~중 2학년은 EBS러닝 채널, 중 3학년은 EBS English 채널, 고교 1~2학년은 EBS Plus1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초등 1~6학년은 오전 9시에서 12시, 중 1~3학년은 오전 9시에서 12시 40분, 고교
[에듀인뉴스] 내가 매일 출근하는 급식실 앞에는 벚꽃이 화사하게 만개했다. 급식실 창밖으로 따스한 봄바람에 흰 눈처럼 날리는 벚꽃잎과 함께 마냥 웃고 뛰놀던 아이들을 보며 미소 지었던 작년 이맘때가 생각난다.학교의 4월은 벚꽃처럼 우리 아이들이 활짝 피어나는 계절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어 한 달 넘게 불이 꺼진 채 텅 비어있는 급식실은 봐주는 이 하나 없는 벚꽃처럼 외롭고 적막하기만 하다.맛있는 냄새로 가득했던 급식실에는 할 일을 잃은 조리기구가 덩그러니 놓여있고,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식재료를 다듬고, 썰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0대 유권자들의 속마음은 무엇이었을까. 관심은 있었을까. 10대 익명 고민 나눔 커뮤니티 앱 ‘나쁜 기억지우개’는 지난 7일부터 13일 동안 ‘선거’와 관련된 10대들의 의견을 모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나쁜 기억지우개에 따르면 이용자가 사전에 동의한 14만여건의 텍스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선거’, ‘투표’와 관련된 데이터는 134건으로 선거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그 중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 키워드는 ‘투표’, ‘하다’, 있다’, ‘안 하다’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 화원중학교는 17일 학교급식 관련 교육공무직 등을 대상으로 ‘학교 급식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김정미 영양교사 주도로 ‘채소 섭취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방안’, ‘면역력 증강 레시피 구성 방안’ 등 주제 발표와 급식 운영 과정에서 문제 될 수 있는 위생 및 예방 시스템 개선 등이 논의됐다. 한편 화원중학교는 온라인 개학에 따른 교직원 중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반 급식’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해 화제가 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워크숍을 기획·운영한 손기서 화원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가수와 래퍼, 개그맨, 농구 선수 등이 참여한 '재능기부' 온라인 강의 콘텐츠가 제작됐다.콴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재능기부 취지로 온라인 중등교육 강의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콴 엔터테인먼트는 작곡과 보컬에 대해 알려주는 음악 수업, 체조나 스트레칭 등 유연성을 기르는 체육 수업, 인포그래픽 디자인을 주제로 한 미술 수업 등을 제작했다.특히 현직 중·고교 교사와 하하, 별, 지조, 현수, 개그맨 강재준, LG 세이커스 소속 강병현 등이 함께 참여했다.강의 콘텐츠들은 콴 엔터테인먼트 공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일주일이면 라면 한 박스가 동이 난다.” 온라인 개학이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의 영양불균형과 맞벌이 부부 등으로 인해 홀로 남은 집에서 음식을 조리하다 발생하는 안전 위협까지...이제는 아이들의 영양과 안전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과 한탄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온라인 개학 장기화에 따른 교육부의 학교급식 대책은 없는 상황이다. 대부분 학생들이 학교에 나오지 않는 온라인 개학에 따라 학교급식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대부분 교육청에서 긴급돌봄 학생과 출근 교직원을 위한 급식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1대 총선 결과에 대한 교원단체의 평가는 어떨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자 거대 양당 구도로 재편된 결과에 대해 두 교원단체가 상반되는 성명을 내놔 눈길을 끈다.한국교총은 16일 “정파와 이념을 뛰어 넘는 교육국회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교총은 당선자들에게 “진심으로 당선을 축하하며, 제21대 국회가 국가와 교육의 미래에 희망을 만들 수 있도록 큰 역할을 기대한다”며 “당파와 이념을 초월해 오직 대한민국 교육을 고민하고, 올바른 교육입법으로 학교와 공교육을 바로 세우는 ‘교육국회’가 돼 달라”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은 16일 팽목항에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장 교육감은 이날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유가족을 위로하고, 추모 묵념을 올리고 노란 리본에 “공감과 연대로 세월호를 극복하자”라고 새겨 6년전 꽃이 된 아이들을 추모했다. 또 고(故) 오드리 헵번의 아들이자 영화제작 프로듀서인 션 헵번 페러어의 5000만 원 성금으로 시작돼 조성된 ‘기억의 숲’을 방문하고 추념의 시간을 가졌다. 기억의 숲은 2016년 4월 9일 완공된 곳으로 조형물 ‘기억의 벽’에 희생자 304명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6일 온라인 입학(개학)을 하는 중학교 1~2학년 학생들과 교사를 격려하기 위해 강서중학교 온라인 입학(개학)식에 참석했다.강서중학교는 전교 학생 수 36명으로 인천 강화군 소재 소규모 농어촌 학교다.‘2020년도 교육부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사업’ 대상 학교에 선정되어 농어촌 맞춤형 교육과정과 다양한 방식의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있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들에게 “지금 우리가 도전하는 새로운 시도는 우리가 미래에 경험할 교육의 한 모습”이라며 “이 과정은 우리에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과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가 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전문교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할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전문 교사 양성을 위해 ‘AI융합교육전공’을 신설하고, 2020학년도 후기부터 ‘AI융합교육전공’ 석사과정생을 선발한다. 이 과정은 교육부의 주도, 승인 하에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지난 2~3월 ‘인공지능(AI)융합 교육대학원 개설·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3개 교육청(인천시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제6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민·관 안전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헌화와 안전 우수 그림 전시 행사를 가졌다.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경상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의 벽』을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한편 경남교육청은 4월 13~ 17일을 학교 안전 실천·다짐 주간으로 정하여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학교의 여건에 맞는 자율적 활동을 하도록 안내하였다. 경남교육청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본청 1층 통로에 학교 안전과 관련된 2019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은 16일 희생자 추모행사를 가졌다.노옥희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공직자로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 무한 책임을 느끼며 최선을 다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에 대한 국제적 평가나 시민 의식 등을 보며, 평상시 국가기구의 역할이 위기상황에 더욱 중요하게 여겨진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1층 로비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념하는 조형물을 게시하고 416기억저장소로부터 소장 작품을 대여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교육 단체의 추모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교사노조연맹은 이날 성명을 통해 "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희생된 304명의 학생 및 국민들과 유가족에게 지극한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며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잘못된 교육과 부조리한 사회시스템이 만들어낸 참극이 분명하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은 결코 중단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416연대가 21대 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5대 과제로 제시한 ▲4.16 세월호 참사 관련 대통령 기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오늘도 역시..."e학습터 서버 터졌다." "위두랑 못 들어갑니다." "EBS 온라인클래스 다운됐다. 렉이 걸렸다. 튕겼다. 터질 듯 안 터질 듯 한다. 동영상 재생이 안 되서 수업을 못해요. 기다리라는 공지를 받았어요." "영상이 재생되다 안 되다 해요." "수강 완료해도 0%라고 뜹니다." "클래스팅 마저도..."2차 온라인개학으로 전국 초·중·고생 400만명이 접속하는 첫날인 16일 오전 9시 원격수업 교실 역할을 하는 EBS 온라인 클래스와 e학습터 등에 학생이 몰리면서 또 다시 접속에 문제가 생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오후 7시 4.15 총선 투표소로 사용된 서울당서초를 방문, 투표소로 사용된 교실을 포함한 부대시설 방역조치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유 부총리를 비롯해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서울남부교육청 교육장, 학교 교장 및 교원 등이 참석했다.교육부는 한편 선거날 투표소로 사용된 학교를 대상으로 16일 '2단계 온라인 개학'을 오후 1시부터 시작할 것을 권고했다.학교 차원 방역 시간을 확보하고 전국 학생들의 원격수업 접속 시간대를 오전, 오후로 분산해 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초등 4~6학년과 중·고교 1~2학년이 16일(오늘) 온라인 개학을 한다.지난 9일 고3과 중3에 이어 2차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면서 초·중·고교생 312만여명이 추가 돼 400만명이 온라인 개학을 맞게 됨에 따라 원격수업 플랫폼이 정상적으로 작동할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3과 중3 86만명이 온라인 개학을 한 이후에도 거의 매일 원격수업 시스템에서 접속장애가 발생이 잇따랐기 때문이다.(관련기사 참조)EBS와 KERIS는 접속 단계에서 과부하를 줄이는 등 조치들을 15일 늦은 밤까지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