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중앙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7만7361명이 지원해 22.84:1 (작년 21.44:1)의 경쟁률을 보였다.논술전형은 827명 모집에 4만1607명이 지원, 경쟁률은 50.31:1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206명 모집에 1만7008명이 지원하였으며, 경쟁률은 14.1:1이다.또,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로 논술전형에서는 의학부 115.73:1, 화학신소재공학부 93.63: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87.15:1, 소프트웨어대학 85.95:1, 생명과학과 82:1, 심리
[에듀인뉴스] 입시의 꽃, '진학설계'. 그런데 진학의 요소와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나 교육기관을 찾기는 쉽지 않다. 에서는 20여년 동안 진학을 담당한 김진만 입시스케치 대표와 함께 여러 입시 기관의 데이터 해석방법을 알기 쉽게 정리, 진학업무를 맡는 교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 학교 현장의 진학지수를 높이고자 한다.고교 또는 지역마다 동일한 내신 등급을 받아도 지원대학이 다른 경우가 존재한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학생의 진학준비 정도와 수능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서 지원방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서울과기대)는 수험생․학부모의 입시부담 완화를 위해 전년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수험생 맞춤형 입학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입학상담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험생이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내신성적에 따라 지원 가능한 본교 입학전형과 학과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입학상담실, 입학정보박람회 등을 직접 방문하여야만 얻을 수 있던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온라인상에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현재 수시전형 중 학생부교과
[에듀인뉴스] 입시의 꽃, '진학설계'. 그런데 진학의 요소와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나 교육기관을 찾기는 쉽지 않다. 에서는 20여년 동안 진학을 담당한 김진만 입시스케치 대표와 함께 여러 입시 기관의 데이터 해석방법을 알기 쉽게 정리, 진학업무를 맡는 교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 학교 현장의 진학지수를 높이고자 한다.6월 모의고사를 본 뒤 재학생들 중 자연계 학생들은 ‘수리 나’형으로 바꿀까라는 유혹에 시달린다. 그리고 모의고사 수리 나형을 풀어보면 점수가 상승하는 것이 사실이기도
[에듀인뉴스] 입시의 꽃, '진학설계'. 그런데 진학의 요소와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나 교육기관을 찾기는 쉽지 않다. 에서는 20여년 동안 진학을 담당한 김진만 입시스케치 대표와 함께 여러 입시 기관의 데이터 해석방법을 알기 쉽게 정리, 진학업무를 맡는 교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 학교 현장의 진학지수를 높이고자 한다.학생부전형 및 논술전형에 수능최저가 있는 대학들이 있다. 수능최저의 경우에는 수능 당일 시험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학생의 성적이 결정되기 때문에 평소 모의고사를 잘 보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어느덧 기말고사가 끝난 지 일주일이 넘어간다. 기말고사가 끝난 후, 다음 날부터 공부를 다시 시작한 학생들도 있겠지만, 아마 아직까지는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다시 공부에 집중할 때이다.대치동 수학학원 모노스학원은, 여름방학은 겨울방학에 비해 1~2주 정도 짧기 때문에, 지금부터 다시 공부하기 시작해야 여름방학 때 완성도 있는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대치동 고등 수학학원 윤동원 원장은 “방학이라는 기간을 잘 보내는 것은 수학 실력이 향상되는데 매우 중요하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대치동 맥스 전성식 수리논술 학원에서 2020학년도 자연계 수시 논술전형 대비 여름방학 주말 특강을 진행한다.6월 모의평가 이후 2020학년도 대입 논술전형 등의 수시전형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3 수험생 및 재수, N수생의 관심도가 높은 편이며, 수시논술전형의 지원 경쟁률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020학년도 논술 대학별 선발인원 및 변화를 보면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연세대(서울)은 수능최저가 폐지되고 논술고사만으로 100%로 선발한다. 상위 주요 대학의 논술 대학별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여름방학을 앞두고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참여한 6월 모의평가가 끝났다. 교과전형과 종합전형, 논술전형으로 구분되는 수시 준비를 위해 학업계획과 본격적인 대입 수시 및 학종, 자소서와 면접구술고사 준비가 시작됐으며, 여름방학특강 등이 진행되고 있다.이에 대치동에 위치한 논술면접 전문 다빈치학원은 대학입시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자소서·면접구술고사 전문 여름방학특강을 개설해 학생들의 대입 준비를 돕는다. 2012년 6월 개원한 다빈치학원은 4~6명 소수정원제 강좌 운용으로 많은 수험생들의 합격에 일조해 왔다
[에듀인뉴스] 오늘날 교육 기관과 단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에 관련한 많은 사람이 대한민국 교육 현실 속에서 좌절하고 절망하고 있다. 희망을 찾고자 노력하지만 좀처럼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왜일까? 는 “교육의 뜻을 제대로 묻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학교 운영 틀이 지닌 문제를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김두루한 참배움연구소장(서울 경기고 교사)과 함께 문제를 검토해보고자 ‘김두루한의 배움 혁명’ 연재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대한민국 교육적폐를 꼽는다면‘4차 산업혁명’이나 ‘미래교육’을
[에듀인뉴스] 교실이 무너지고 교권이 흔들린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지고 지구의 종말이 와도 사과나무를 심는 사람들이 있다. 교육 현장에 사과나무를 심는 교사의 이야기. ‘조윤희쌤의 교실 돋보기’를 통해 들여다 본다. 이번 편은 상-하 두 편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다시 만난 재혁이 "역사학자가 될 거에요"고3이 되어 재혁이의 담임을 맡게 되었다. 한 번 담임을 했고, 이러저러한 성향을 알고 있던 터라 아이도 편안해했고, 필자 역시도 아이를 이해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었다.3학년이 되면서 학급 일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생각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1일과 13일 오후 7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산대․서강대․경희대․한국외대․인하대 등 주요대학 논술 출제 관계자들을 초청해 논술 설명회를 실시한다.이 설명회는 중·상위권 수험생들의 수요가 많은 논술전형에 대한 지난해 시험결과 분석, 올해 경향과 성공전략 등 실질적인 논술 준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설명회는 11일 부산대․서강대․한국외대 등 3개 대학의 인문사회논술 분야 관계자들이, 13일 부산대․경희대․인하대 등 3개 대학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수시와 정시로 이원화된 대입제도를 통합하고 수능시험 자격고사화, 학생부종합전형 대학 선발 자료 공개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놨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6일 협의회 산하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교육부가 대입제도안을 발표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새 제도를 연구해 혼란을 야기한다는 비판에도 제도개선연구에 나선 것은 2022대입개편안이 교육현장의 혼란을 야기한다는 이유에서다. 협의회 김승환 회장(전북교육감)은 "2022 대입제도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14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 23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수능 최저학력기준 면제 합격자 755명을 포함한 것이다.최종합격자는 미래인재전형 776명, 고른기회전형 42명, 사회기여자전형 12명, 논술전형 667명, 예체능서류전형 72명이다. 지난달 발표한 수능 최저학력기준 면제 합격자는 고교추천전형 400명, 특기자전형 193명, 예체능실기전형 162명이다.수시모집 합격자들은 17일부터 19일까지 등록확인예치금을 납부해야 하며 미등록 충원 합격자는 오는 2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대구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입시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학생 및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8월 발표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내용인 정시 수능위주전형 비율 30% 이상 확대, 수능의 과목구조, 출제범위 및 평가 방법의 변화, 자기소개서 서식 개선과 추천서 폐지 등 학생부종합전형 개선, 적성고사 폐지 및 논술전형 단계적 폐지, EBS 연계율 축소 등에 대한 정보를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2340명 모집에 2만8081명이 지원해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학생부교과 전형인 고교추천전형은 5.61대 1, 학생부종합 전형인 미래인재전형은 8.82대 1로 작년과 대비해 소폭 상승했다.전형별로 원서접수 현황을 보면 학생부교과 전형인 고교추천전형은 400명 모집에 2243명이 지원 5.61대 1, 학생부종합 전형인 미래인재전형은 780명 모집에 6878명 지원해 8.82대 1로 나타났다. 미래인재전형의 경우, 모집단위별로는 의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2019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2927명 중 62.2%(1820명)를 수시 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 선발인원 중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44.3%를, 학생부교과전형(교과)이 39.3%를 차지했다. 진학사는 전국 37개 의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시 모집인원은 전년(1592명)에 비해 228명 늘었다. 서울대는 의대 모집인원 135명 중 105명(77.8%)을, 고려대는 106명 중 93명(87.7%), 연세대는 110명 중 85명(77.3%)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전형별로
많은 부모의 워너비 학교인 서울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이하 ‘지균’)으로 나누어 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일반전형은 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지요. 반면 지균은 전국에서 학생을 골고루 선발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형으로 학교별로 2명까지만 지원할 수 있어요. 그것도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만 지원할 수 있지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지균은 각 학교 문과 1등과 이과 1등 학생이 지원하고 있지요.여기에서 첫 번째 문제 나갑니다.‘서울대 일반전형과 지균 중 공부를 더 잘 하는 학생이 지원하는 전형은 무
연세대학교가 2020학년도 대입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고려대학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지요. 교육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 요청에 연세대는 신속히 화답한 반면에 고려대는 오히려 반기를 들어버린 것입니다.그래서 어떠한 이유로 고려대학교가 연세대학교와 다른 반응을 보이게 된 것인지 그 이유를 분석해봤습니다.먼저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는 입시전형에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2019학년도 전형(안)을 기준으로 보면 연세대는 전체 모집인원 중 특기자전형 비율이
지난 주에 교육부 박춘란 차관이 서울 주요대학에 정시를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요청이 있은지 며칠 만에 연세대학교가 2020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안을 발표하며 논란을 불러일으켰지요. 그래서 제가 2020학년도 연세대학교 입학전형 시행계획안에 담긴 내용과 파급효과를 분석해봤습니다.연세대학교의 2020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안을 보면 전년도와 비교하여 많은 변화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정시 모집정원 확대입니다. 전년도와 비교하여 정시 모집인원을 1,011명에서 1,136명으로 125명을
교육부는 2022학년도부터 적용할 대입제도를 개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12일 1차 대입정책포럼을 시작으로 지난 1월24일 2차 포럼을 거쳐 지난 2월8일 3차 포럼을 개최했다. 3차 포럼은 최근 금수저 전형이라 비판받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의 공정성 강화방안을 주제로 전국 일선 학교의 학생, 학부모, 고교 교사가 학종을 준비하며 느낀 바를 발표했다.이에, 에듀인뉴스는 학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정확하게 알리고 소개하기 위해 발표 원문을 게재한다. 여덦 번째로 휘문고 우OO 교사의 토론문을 소개한다.들어가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