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과 LINC+ 사업단은 지난 23일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우당아트홀에서 2020학년도 혁신지원사업 및 LINC+사업 성과공유 및 확산을 위한 ‘KBU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포럼은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및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사업의 우수한 추진성과를 지역사회와 타 대학, 그리고 대학 구성원에게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학혁신 ‘학생성공·학생선택·데이터’를 주제로 세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학생선택형 통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2일 오전 교육청 본관 1층에서 전시되고 있는 ‘2020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성과 전시회’를 둘러봤다. 이번 전시회는 초3 사회과 마을교과서, 중등 마을 알기 배움책, 자치구별로 제작한 마을 학습자료 등 마을결합형 교육과정 성과가 전시됐다. 다음달 11일까지 전시된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경대학교가 CREOS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 학사 구조인 ‘유연학기제’를 지난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올해 3월 신학기부터 시행 범위를 확대, 운영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서경대학교의 ‘유연학기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해 융·복합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유사 학과 간 교육과정 상호 개설을 통한 유연한 교과 선택이 가능하고 전공이론 집중 이수제로 실무(습) 기회 확대 및 역량을 강화하는 학사 구조다.최근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교육계의 변화 요구는 학문적
[에듀인뉴스] 각종 스마트기기가 보편화하면서 아이들은 텍스트보다 영상에 친화적인 경향을 보이지만 생각의 깊이를 걱정하는 시선이 많다. 교사들은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심층적 이해가 이루어지는지 고민이 많다. 와 는 단순 그림그리기를 넘어 생각을 표현하고 사고의 확장을 가져오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는 비주얼씽킹이 수업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아보는 연재를 시작한다.비주얼씽킹은 학생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는 효과적인 교수법이다.프리즘을 통해 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은 태국 한국교육원과 계약을 맺고, 한국어 원격 교육 솔루션 ‘클라스’(klass)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태국 한국교육원(원장 김영진)은 태국에서 한국어 교과서 개발과 보급, 한국어 교사 양성과 연수 등 한국어 확산을 위한 교육을 총괄하기 위해 한국 교육부가 현지에 설립한 기관이다.비상교육은 이번 계약으로 지난해 6월 태국 한국교육원에 현지 국공립 중등학교에서 쓰일 1~2단계 한국어 프로그램을 공급한데 이어 올해는 3~4단계 프로그램을 공급하기로 했다.한국어를 정식 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일반 우리 아이들의 학교 또는 학원의 일괄 교육 학습 환경은 어떨까?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교육에 대해 비판한 “20세기 교사들이 19세기 교실에서 21세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를 보면 우리 아이들의 학습 환경은 크게 성장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하지만 COVID-19 이전과 이후로 우리의 학습 환경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큰 변화를 맞이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앞으로 교사를 비롯한 학습 환경은 활성화된 디지털 에듀테크의 시대에서 학생의 경험과 내면에서 일어나는 모든 성장 과정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티
[에듀인뉴스] 교사는 교육 전문가로 교육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배웠지만 그 누구도 교육이 무엇인지 알려준 사람이 없었습니다. 교육이라는 절대반지를 찾기 위해 뜻이 맞는 동료들을 모아 교육원정대를 결성해 모험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박석희 선생님과 함께 떠나보실까요?2월 중순이다. 보통 이맘때가 되면 선생님들은 아쉬운 겨울 방학을 뒤로하고 학교에 모여 새 업무를 인수하며 새 학년도를 준비한다. 방학 중에 학기 운영이 바빠 미뤄왔던 각종 연수와 자기 연찬에 몰두하다 이 시기를 맞닥뜨리면 선생님들은 다시 학기 운영의 현실로 돌아온다. 이때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행복한 삶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낙태를 허용할 것인가?”, “비만은 왜 국가의 문제인가?”, “피임은 왜 필요한가?”, “생물학적 성별이 그렇게 중요한가?”, “섹스와 젠더는 무엇인가?”, “우울증은 왜 사회적 문제인가?”, “식품업체는 왜 도덕적이어야 하는가?”....미래학자이자 철학자 피터싱어(Peter Singer)가 던지는 질문에 초‧중‧고 학생들은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 학생들은 이런 질문을 학교 교과시간에 체계적이고 제대로 배우고 있을까. ‘학교보건교육정책의 이해’(김대유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박물관이 오는 22일부터 ‘2021년 온라인 관학(官學) 연계 교육’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급을 모집한다.수원박물관 관학 연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사회교과 과정과 연계해 운영하는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이다.▲수원의 위치와 지명 유래 ▲수원박물관 전시·주요 유물 소개 ▲수원화성, 수원의 독립운동가 ▲수원의 근대, 수원의 먹거리 ▲1960년대 남문시장 활동지 만들기 등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120학급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2일부터 3월3일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고교학점제 성공을 위해 현장 교사 참여 운영협의체 구성‧운영과 교무행정 전담교사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문성 있는 교원과 소통하고 고사계, 학생부 관리 등 경험이 많은 교사를 교무행정 전담교사로 활용, 현장 혼란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연맹)은 지난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고교학점제 종합추진계획이 성공하려면 현장 적합도를 높여야 한다며 이 같이 제안했다.(관련기사 참조)먼저 교사노조연맹은 현장 교사가 참여하는 고교학점제 운영협의체 구성·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윤영란 교수)는 2020학년도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0 SKU Global e-festival 중국어캠프’를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17일 밝혔다.비교과 공모전에서 당선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서경대 학생 수요를 적극 반영해 겨울방학에 개설된 ‘2020 SKU Global e-festival 중국어캠프’는 중국어 온라인 신흥 학습 강자 ㈜차이나다와 서경대학교 협약으로 탄생한 글로벌 신규 프로그램으로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와 실전 특강이 핵심이다.먼저 중국어 회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이 2022학년도부터 학부 신입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총 129명이며, 인문계열 학생도 최대 33명까지 선발한다.수시모집 학생부종합(미래인재전형) 30명, 정시모집 수능위주(수능전형) 90명, 정원 외로 모집하는 수능위주(기회균형전형) 9명이다. 정시모집에서 선발하는 99명(정원 외 포함)은 약학대학 최대 규모다. 이화여대는 2022년 약학대학 통합 6년제 시행을 맞아 기존 편제를 대폭 변화시켜 다학제간 융합형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약학전공’을 신설했다.‘약학전공’이 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추진사업단(단장 이석형 교수)은 16일 교내 유담관 로비층(L층) Co-working Space에서 2020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날 성과공유회는 이석형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영철 총장의 환영사, 산학협력 기관인 ㈜헬로팩토리의 김경민 대표, ㈜올에프의 한성일 대표 그리고 KDI글로벌지식산업협력센터 고영선 센터장의 축사에 이어 성과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1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이뤄낸 혁신 및 우수 사례를 공유, 확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목재 수종‧수량 감별사, 조향사, 애견 미용사, 성우, 실내 인테리어 디자이너, 수어 통역사, 웹툰 작가, 연기 지도자, 빅데이터 전문가…. 다양한 전공별 직업을 미리 체험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학과 내 전공에서 다루지 못하는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전공-산업체와 연계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산업체전문가 멘토링 등을 다양하게 지원,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도 언택트 시대에 맞는 취업
[에듀인뉴스] 각종 스마트기기가 보편화하면서 아이들은 텍스트보다 영상에 친화적인 경향을 보이지만 생각의 깊이를 걱정하는 시선이 많다. 교사들은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심층적 이해가 이루어지는지 고민이 많다. 와 는 단순 그림그리기를 넘어 생각을 표현하고 사고의 확장을 가져오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는 비주얼씽킹이 수업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아보는 연재를 시작한다.원격 수업에서 학생이 이해한 내용이나 생각을 비주얼씽킹으로 표현하는 과정은 학생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3월부터 시내 공립 563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초1·2학년(5376학급)의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협력 수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단위학교별로 오는 15일부터 기초학력 협력강사를 모집한다.기초학력 협력강사는 정규 교과 수업 시간 내 담임교사의 수업을 협력 또는 보조하여 학생참여 중심 수업이 활성화되도록 하고, 교실 안에서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해 맞춤형 지도를 지원하게 된다.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하는 학습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학년 단계부터 해당 학년에
[에듀인뉴스] 우리 국민처럼 너, 나 없이 교육에 관심이 많고 거의 전문가 수준으로 교육을 비판하는 나라는 드물 것이다. 요즈음에는 학부모의 기탄없는 의견을 넘어 원성이 넘치는 민원이 난무한다. 하지만 그것은 일견 타당한 면도 있지만 대개는 자기 이익을 대변하는 이른바 이기적인 생각이 많다는 결론에 이른다. 예컨대, 누구든 “교사는 많으나 진정한 스승이 없다”고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 진정한 스승의 기준이 무엇인지는 각자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사실은 미국의 전직 오바마 대통령이 수시로 “한국의 교육을 보라”고 언급한 점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운영하는 ‘CREOS Care Program’이 학사경고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에 학사경고 위험학생을 선별‧예방관리하고 있어 주목된다.‘CREOS Care Program’은 서경대 교무처 주관으로 각 학과는 물론 비교과 지원을 통해 학사경고(학점 1.6 미만) 학생의 학업능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3년 간 학사경고자 비율이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사경고 원인분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사서교사노조는 사서교사의 새 학기 준비를 위해 지난달 30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교육과정의 이해와 실제’ 연수를 줌(zoom)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주말에 실시됐음에도 100여명의 사서교사가 열정적으로 참여해 관심이 높았다.교육과정의 이해와 실제 연수는 교육과정의 흐름과 앞으로의 방향성, 고교학점제에 따른 교육과정 쟁점 등에 대해 이해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교육과정과 통합한 학교도서관 운영 및 교과교사와의 협력 수업을 위한 교육적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기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3일 2020학년도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우수성과 선정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발표회는 2020년 혁신지원사업의 부서별 프로그램 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회에서는 교육혁신, 산학협력혁신, 기타혁신 분야별로 프로그램 실무자가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교내 전문가로 구성된 KBU컨설팅단(단장: 이원호 교수)이 우수성과 선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혁신프로그램 중 분야별로 3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교육혁신 분야에서는 ‘직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