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상시연수체제 구축, 연수정보 일원화 등 하반기부터 연수혁신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주요내용은 △‘저녁엔 연수’ 운영 △‘강원교육 연수포털 사이트’ 구축 △미래형 연수 운영 △일반직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 체계화 등이다.‘저녁엔 연수’는 상시연수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교직원이 퇴근 후나 주말 을 이용해 자율적으로 연수를 기획하면 연수기관에서 행정지원을 하는 연수로서 스터디형, 강사초빙형으로 진행된다. 올 하반기에 춘천, 원주, 강릉, 속초의 연수기관에서 시범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또 연구회,
[에듀인뉴스] 최근 교육부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해 모든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워줄 수 있는 고교교육 혁신 방향을 발표했다. 이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융합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지식과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의 일환이다. 여기엔 국영수 위주의 암기식‧강의식 수업‧과도한 성적 경쟁, 수능 과목 위주 교육고정 편성, 소수 상위권 학생의 입시성과 중심 교육과정 운영 등 현재 고교 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해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체제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
[에듀인뉴스] 각종 스마트기기가 보편화하면서 아이들은 텍스트보다 영상에 친화적인 경향을 보이지만 생각의 깊이를 걱정하는 시선이 많다. 교사들은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심층적 이해가 이루어지는지 고민이 많다. 와 는 단순 그림그리기를 넘어 생각을 표현하고 사고의 확장을 가져오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는 비주얼씽킹이 수업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아보는 연재를 시작한다.[에듀인뉴스] [매년 우리는 새해가 되면 다짐한다. 운동, 영어, 금주 등을 꼭
[에듀인뉴스] 국회 허종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교보건법 개정안에 대한 보건교사 측의 공통된 주장은 모두가 현행, 환경위생관리자 지정 근거인 시행규칙 제3조의3은 법률위임이 되지 않아서 법적근거가 없는 것이고, 학교 환경위생업무는 시설업무영역이므로 보건교사가 할 수 없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필자의 주장은 현행, 환경위생관리자 근거는 법률위임이 되어 법적근거가 명확(헌재 결정 포함)하고, 학교에서 환경위생관리업무는 학교보건법의 본질적인 사항이므로 학교보건법의 입법목적을 수행하기 위해서라도 보건교사가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한편, 8월
평소 시력이 좋았던 사람들도 40대쯤 나이가 되면 눈의 노화증상이 하나씩 나타나기 시작한다. 노안의 근본적인 원인은 눈 속 렌즈인 수정체의 노화로 나타나며 개인의 시력의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시기가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노안은 서서히 진행하나 경우에 따라서는 어느 날 갑자기 눈이 침침하고 흐릿한 증상을 느낄 수도 있다.노안의 핵심은 수정체의 근거리 조절력 감소이다. 개인마다 발생 또는 진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수정체의 조절력은 본래 모든 사람에게 나이가 들어가면서 서서히 감소된다. 요즘에는 젊은 층에서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종로학원은 2021 1:1 수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종로학원의 최고 입시 전문가 그룹이 직접 교과 및 비교과 활동, 모의수능 성적 진단 등 정밀한 분석으로 올해 수시모집의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제공한다.주요 상담 내용은 내신 성적을 토대로 학생부 종합 및 교과 전형의 지원 가능 대학을 선정하고, 학생의 모의고사 성적으로 올해 수능 등급을 예측하여 수시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한다. 또 학교 내신의 불리함을 만회하기 위한 논술 및 적성고사 지원전략과 최종적으로
[에듀인뉴스] 우리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시험(중간, 기말고사)이 끝나면 즉시 입버릇처럼 사용하는 말이 있다. 그것은 “시험이 끝나면 그동안 공부한 것은 모두 새까맣게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렵게 공부하여 습득한 지식을 왜 시험 직후에 바로 잊어버린다는 것일까? 이는 소위 ‘벼락치기 공부’라는 것의 특성으로 공부하는 방식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다소 과장된 말이기도 하겠지만 결국은 자신이 노력하여 힘들게 얻은 지식을 한 순간에 잃어버릴 만큼 지식이 자신의 것으로 체화(體化)되지 않는 것이 근본적인 이유다. 이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교 내 감염과 전파 차단을 위해 '필수인력을 제외한 교직원도 재택근무로 전환해야 한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수도권 3개 지부(서울, 경기, 인천)가 '필수인력을 제외한 교직원 재택근무 전환'을 26일 요구하고 나섰다. 현행 '코로나19 관련 교원 복무 관리 안내'에는 원격수업 운영 시 학교 정상출근 후 업무 수행이 원칙이나 '학교장이 판단하여 승인할 경우' 재택근무가 가능하다고 나와 있다. 전교조 수도권 3개 지부는 "이 지침이 감염병 재확산에
[에듀인뉴스] 문해력과 수해력 등에서 기초학력 부족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전국 처음으로 정규 교사로 편성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시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이 초등 저학년에게 치명적인 학습 격차를 불러오고 있다는 경험적 분석이 나오는 상황에서 전남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로 인해 기초학력 상승의 효과를 보았다고 발표했다. 에듀인뉴스에서는 기초학력 전담교사들의 수업기를 공유해, 전남교육청의 기초학력 전담교사제의 실제 운영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도현이(가명)
현대사회에선 결혼연령대가 증가함에 따라 늦은 결혼에서 오는 가장 큰 걱정거리는 바로 임신이다. 이는 신체 건강한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에 임신에 도달하지 않는 경우 난임을 진단받게 되는 반면에 35세 이상 여성의 경우에는 6개월 동안 임신이 되지 않으면 난임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돼 있다.일반적으로 고령의 결혼이 난임으로 이어지는 이유는, 남녀 모두 연령이 증가할수록 생식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특히 임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난소기능이 35세가 되면 저하되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2020년 학교운영위원회 업무편람, 핸드북’을 발간했다. 2020년 학교운영위원회 업무편람은 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이번에 발간한 업무편람은 2017년 12월 발행 이후 학교 현장의 재발간 요청과 제도 변화에 따른 개정판이다. 핸드북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매해 발간 배포하고 있다. 업무편람은 현장의 실제 고충 사항, 법령ㆍ조례 개정사항과 실무 초보자도 쉽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학 등 우수강좌를 수강인원 제한 없이 제공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의 저조한 강좌 이수율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신청자가 강의를 끝까지 이수한 강좌는 단 1개도 없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정경희 의원이 24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MOOC 사업은 2015년 도입 이래 2020년 추경 포함 세금 456억4000만원 이상이 투입됐다. 그러나 누적종강강좌 2417개 중 이수율 10% 미만 강좌는 50%(1211개), 이수율 50
백내장은 안구 안에 자리하는 수정체에 혼탁이 생기는 눈 질환으로 시력이 떨어지게 되거나, 사물이 뿌옇게 보이고,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백내장 치료는 정기적인 검진 실시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진행 정도에 따라서 치료법이 다르고, 빨리 발견할수록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도 불리는 백내장원인을 알아보면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간혹 태어날 때부터 백내장을 갖고 태어나는 경우도 존재한다. 선천 백내장원인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에듀인뉴스] 문해력과 수해력 등에서 기초학력 부족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전국 처음으로 정규 교사로 편성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시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이 초등 저학년에게 치명적인 학습 격차를 불러오고 있다는 경험적 분석이 나오는 상황에서 전남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로 인해 기초학력 상승의 효과를 보았다고 발표했다. 에듀인뉴스에서는 기초학력 전담교사들의 수업기를 공유해, 전남교육청의 기초학력 전담교사제의 실제 운영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초등담임교사는
[에듀인뉴스] 각종 스마트기기가 보편화하면서 아이들은 텍스트보다 영상에 친화적인 경향을 보이지만 생각의 깊이를 걱정하는 시선이 많다. 교사들은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심층적 이해가 이루어지는지 고민이 많다. 와 는 단순 그림그리기를 넘어 생각을 표현하고 사고의 확장을 가져오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는 비주얼씽킹이 수업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아보는 연재를 시작한다.선생님들이 모이는 자리에는 언제나 아이들 이야기다. 그리고 늘 ㅇㅇ이가 등장한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초등 보건 교과서 개정을 승인, 내년부터 코로나19, 경계존중, 디지털 성폭력 예방. 기후 변화, 건강권 등의 내용을 담은 새 보건 교과서를 볼 수 있게 됐다.보건 교과서 개정 및 수정을 추진해 온 보건교육포럼은 20일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9일 ‘함께하는 보건’ 초등 교과서 개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지난 2009년 검·인정 승인된 초등 보건 교과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초등 보건과목을 고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10여년간 개정되지 못해 보건 교사들은 각자 보충 자료를 활용해 교육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글 미해득인 채로 교실에 우두커니 앉아있는 학생들이 안타까워 연수를 준비했습니다. 훈민정음 창제 원리로 쉽고 빠르게 한글 가르치는 법, 한글 깨친 후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기본적인 읽기, 쓰기 지도 방법을 안내합니다.”코로나19의 여파로 한글 미해득 초등학생에 대한 위기감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전남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도입, 정규교사가 문해력과 수해력 등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 저학년을 따로 가르치는 등 시도교육청마다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이러한 시기 원격교육연수원 티스쿨에 ‘문해 교육의 기초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의 ‘그린커튼 조성사업’이 경기도가 실시한 ‘경기도형 정책마켓’ 본선 심사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경기도는 지난 14일 도-시·군 간 영상회의 방식으로 본선심사를 열고 최종 수상작들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7월28일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 나갈 5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7월31일부터 8월9일까지 도민 대상 온라인투표를 실시해 그 결과와 본선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사업을 선정했다.2019년 시작된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 추진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가 시·군의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중등수학학원 모노스학원은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수정예 1:1 맞춤형’ 중등수학 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노스학원의 윤동원 원장은 “중학생은 학습 습관이 결정되는 시기로, 고등학교 때 좋은 성적을 내고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모두 중학교 시기"라며 “언뜻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외에는 중학교 공부를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경향이 있고, 특히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인해 등교와 내신 시험 등이 불규칙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학습 및 생
[에듀인뉴스] 문해력과 수해력 등에서 기초학력 부족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전국 처음으로 정규 교사로 편성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시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이 초등 저학년에게 치명적인 학습 격차를 불러오고 있다는 경험적 분석이 나오는 상황에서 전남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로 인해 기초학력 상승의 효과를 보았다고 발표했다. 에듀인뉴스에서는 기초학력 전담교사들의 수업기를 공유해, 전남교육청의 기초학력 전담교사제의 실제 운영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나에게는 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