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노옥희 울산교육감과 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고용노동지청, 울산일자리재단,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14개 기관의 일자리 정책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협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최근 취업시장 자체가 얼어붙고, 울산 직업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최근 현장실습 중 사망한 전남 여수 특성화고 3학년 학생의 사고를 계기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운영 현황을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울산시교육청은 18일부터 30일까지 학교와 기업체에서 지도·점검을 벌인다.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전 사전교육 실시 여부, 현장실습운영위원회 개최 여부, 순회지도 결과보고서, 상시 점검 현황 등을 조사한다. 기업 현장에서는 교육청 관계자, 노무사, 학교 담당자가 합동으로 표준협약서 준수, 안전한 환경, 인권침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울산지역에서는 특성화고와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최근 국내외 언론보도를 통해 문재인정부가 임기내 남북정상회상을 추진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에 남북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합의했다고도 한다. 실제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대표가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통화를 진행했다고 한다. 남북간 통신연락선의 재가동은 북한의 매체에서도 보도되었다고 한다.북한은 지난 2020년 6월 16일 오후 2시 49분경에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의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 ] 2021년 7월 17일은 제헌절 73주년이다. 제헌절은 헌법을 공포한 날이니, 곧 대한민국의 기틀이 세워지게 된 날이라고 할 수 있다. 제헌의회의 첫 회의가 열린 것은 5월 31일이었다. 본래 국회의원의 정수는 200명이었지만, 4.3사태로 인해 제주 1,2선거구의 선거가 무효화됨에 따라 제헌국회는 198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었다. 국회의원의 임기는 4년이었지만, 제헌국회는 헌법제정 등 특수한 과업 수행을 위해 구성된 의회였기에 2년 임기로 제한되었다. 1950년 5월 30일 제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올해부터 학교 급식에서 ‘고기 없는 월요일’을 격주에서 매주 1회로 확대 운영한다.15일 시교육청애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학교에서 월 1회 채식의 날 운영을 권장해 왔으며, 지난해 10월부터는 격주로 ‘고기 없는 월요일’을 시행하고 있다. ‘고기 없는 월요일’은 비틀스 멤버 영국의 폴 매카트니가 2009년 기후변화협약을 위한 유럽의회에서 제안해 지금은 환경 보존을 위한 실천 운동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이를 위해 울산시교육청은 식품 알레르기, 종교적 신념 등으로 채식 급식을 하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8일 오후 본청 집현실에서 울산기후위기비생행동과 미래세대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상호협력 '기후위기 대응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올해부터 초등교사에게 돌봄 업무를 부과하지 않고, 돌봄전담사가 업무 전반을 전담하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한 울산시교육청이 ‘학생은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초등돌봄교실’을 비전으로 하는 ‘2021학년도 울산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을 세웠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울산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 및 길라잡이’ 온라인 설명회를 이날부터 개최한다.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설명회는 온라인 영상물로 제작해 울산방과후학교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유할 계획이다. 교감, 교사, 행정실장으로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신축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한겨울 차디찬 어둠의 바다 위로 새해의 첫해가 떠오르는 것은 새로운 희망은 고난과 좌절 속에서 자라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새해 첫날의 붉은 해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희망입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로 너무도 많은 일상의 변화를 겪어야 했습니다.고통스럽고 힘든 일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헌신과 배려를 경험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새해 우리 교육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학교 업무 정상화를 위해 모든 학교에 교무행정전담팀 구성을 의무화한다.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업무정상화 기본계획’을 수립해 학교, 전 기관에 안내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학생 중심 수업을 위한 교직원 업무경감과 불필요하고 관행적인 업무를 혁신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 업무 정상화는 단위학교 행정업무 간소화, 구성원의 업무 경감을 넘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조직으로 재구조화해 구성원 모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지역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모든 학교에 대한 원격수업을 연장한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유·초·중·고 전 학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데 이어 21일부터는 특수학교를 포함한 모든 학교에 일주일간 전면 원격수업을 연장한 바 있다. 원격수업 기간에도 학생평가(성적확인 포함),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철저한 방역 후 밀집도 3분의 1 이하를 준수해 등교할 수 있으며, 학사일정에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교육청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사 업무용 전화번호 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업무용 전화번호 지원 사업은 교사 개인의 휴대전화 번호 공개에 따른 교권 침해와 사생활 노출 등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그동안 교육 현장에서는 교사들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이용한 업무시간 이후 연락이나 교육활동과 무관한 메시지 전송,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한 사진 유출 등 사생활 침해와 관련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았다.2018년 전국 유치원, 초중고 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유·초·중·고 뿐만 아니라 특수학교를 포함한 전면 원격수업을 오는 21일부터 일주일간 연장한다. 17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원격수업 연장은 지역 사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계속 발생하고, 학교에서도 학생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는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다.전면 원격수업 기간에도 특수학교와 유치원, 초등학교는 긴급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각별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특수학교는 긴급 돌봄교실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2021학년도부터 돌봄전담사가 돌봄 업무를 전담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방식을 개선한다. 교무행정전담팀에 돌봄전담사를 포함, 돌봄관련 행정업무는 돌봄전담사가 주도적으로 운영하게 한다는 것. 16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교사에게 돌봄 업무를 부과하지 않고, 돌봄전담사가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포함하는 돌봄 업무 전반을 전담하도록 했다.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위해 돌봄은 교무행정전담팀에서 운영한다. 또 코로나 상황 등 긴급돌봄은 전 교직원이 협력하면서 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 인구는 지난 2002년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긴 이후 줄곧 늘어 지난해 말 기준 123만명을 넘어섰다.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광역시가 된 울산시의 116만명보다 더 많다.하지만 지난 6월 기준으로 수원시의 공무원 1인당 평균 주민 수는 350명인 반면 울산광역시는 210명이다. 또 울산시는 4구 1군 56 읍면동을 운영하고 있지만 수원시는 4구 44동뿐이다. 수원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이 더 멀거나 더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다.이처럼 수원시는 규모에 비해 작은 조직이 운영됐다. ‘인구 50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14일부터 9일간 관내 특수학교를 제외한 모든 유·초·중·고교의 원격수업 전환을 결정했다.노옥희 울산교육감은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유치원 192곳, 초등학교 121곳, 중학교 64곳, 고등학교 58곳 등 436곳(특수학교 제외)이 등교(등원)가 중지된다전면 원격수업 전환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에 해당하지만 선제적 조치를 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울산에서는 43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늘(11일)도 18명의 학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이 하루새 67명, 교직원은 4명이 늘었다.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1036개교였다.교육부는 10일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전날보다 44곳 늘어는 14개 시·도 1036개교라고 발표했다. 서울의 경우 지난 7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중학교(386곳)와 고등학교(320곳)가 등교수업을 중단한 상황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포함하면 750개교가 원격수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 학생 확진자가 급증한 울산 지역에서도 134개교가 등교수업을 하지 못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개정됐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수원시를 비롯한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이 부여된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재석 272명 중 찬성 238인, 반대 7인, 기권 27인으로 가결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발표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기초지방정부의 지위와 권한과 지위를 제도화하는 초석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하루새 학생 확진자 46명과 교직원 확진자 10명이 추가됐다.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전날보다 107곳 늘어 992개교로 집계됐다. 9일 교육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전날(8일)까지 전국에서 1651명 발생했다. 교직원은 316명으로 합계 1967명이다.학생의 경우 경기 14명, 서울 11명 부산·인천·대전·울산·충북·경남 각 1명 등 3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여기에 지난 7일까지 확진된 15명이 뒤늦게 통계에 반영되면서 학생 확진자는 총 46명 증가했다.교직원은 경기·서울 각 3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30일 오후 울산시교육청에 도착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지를 노옥희 교육감 등 울산교육청 관계자들이 옮기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문제지와 답안지는 경찰 경호 아래 각 시험 지구로 운송되며, 시험지구별 인수책임자와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 총 400여 명의 인원이 동원된다.시험 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시험 전날인 12월 2일까지 별도의 보관 장소에서 보관되고, 시험 당일인 12월 3일 아침에 각 시험장으로 운반된다.올해 수능은 작년 대비 5만5301명이 감소한 49만3433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미래형 교과서 체제를 마련하고자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10개교를 선정·운영한다.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선도학교는 서책형 교과서 대신 온라인 교과서(e-book, 디지털 교과서)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선도학교는 내년 8월까지 1년간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수업의 경험을 현장에 안착시키고 향후 확장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온라인 교과서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유형 개발을 지원한다. 선정된 선도학교는 초등학교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