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과학영재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는 25일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3단계 합격자를 발표했다. 대전과학고등학교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세계 최고의 과학영재학교’라는 비전을 갖고, 학교가 추구하는 ‘도전인’, ‘창의인’, ‘세계인’의 인간상에 적합한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한 입학전형을 실시했다.지난 4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총 3단계에 걸친 입학전형을 진행했으며, 입학전형에 지원한 1157명의 학생 중 3단계 합격자로 선발된 학생은 72명(정원 외 1명 포함, 2단계 우선선발 19명 제외)이다.1단계 전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해운대구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2학년 남학생 부산-189, 부산-191, 부산-193에 이어 추가로 A학생(남, 2학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A학생은 지난 12일 코로나19 전수검사 시 음성이었으나, 14일 부산시 임시 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발열로 15일 재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6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 학생은 이 학교의 첫 확진자인 부산-189번 학생과 같은 반이다. 지난 11일 오후 부산-189번 학생이 발열로 기숙사보건실
▣ 초등◇교장 승진▲원촌초 김영희 ▲관산초 김봉애 ▲화산초 최정원 ▲옥천초 이경희 ▲약산초 이재운 ▲소안초 양미승 ▲도초초 이연옥 ▲하의초 장순희 ▲팔금초 신미애◇교장 중임 전직▲광양중동초 백남근 ▲영암초 정미선 ▲백수초 김연화 ▲군서초 민의식◇교장 중임 ▲목포북교초 양명희 ▲목포유달초 신희봉 ▲목포서산초 정선희 ▲목포대성초 김종환 ▲목포연산초 정형미 ▲목포백련초 김인숙 ▲여수서초 정성하 ▲여수동초 최양옥 ▲여수문수초 배도원 ▲여수신월초 장삼종 ▲ 율촌초 나제곤 ▲신기초 신용관 ▲여수송현초 노광식 ▲순천북초 양선희 ▲순천중앙초 임덕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무상급식, 무상교육 조기 시행, 교육인권경영센터 개관,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 구축, 학교통합지원센터 가동, 학교환경교육 추진...최근 교육계 화두인 복지와 인권, 자연을 논하며 박종훈 경남교육감을 빼놓을 수 없다. 재선의 저력을 지닌 박종훈 교육감은 교실 수업을 바꾸고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만들며 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걸음을 맞춰야 한다는 소신을 정책으로 풀어냈다.코로나19 상황을 맞아서는 교육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원격교육을 교육에서 더는 떼어낼 수 없음을 직감한 그는 미래교육테마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추진이 좌절된 경남학생인권 조례에 대해 임기 내 재추진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심광보 경남교총 회장은 박 교육감의 의사에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다.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지난 6일 와의 인터뷰에서 “경남도민의 뜻에 따라 의회에서 부결된 학생인권조례를 재추진 하는 것은 도민의 뜻에 반하는 것”이라며 “임기 내에 재추진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현재 학생인권조례는 경기, 서울, 광주, 전북 등 4개 지역에서 제정되었으며 지난달 26일 다섯 번째로 충남도의회가 가결 처리했다. 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지역 중·고생과 교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이후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 경험과 우울, 불안 등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구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 8177명(82개교, 중학생 4463명, 고등학생 3714명)과 217개 중고교에 재직 중인 교사 2322명 등 학생 및 교사 1만4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이후 학교 재난정신건강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구시교육청과 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바지로 주문하려하니 여학생은 치마로 기본 셋팅이 되어있어 바지로 전환이 안 되며 추가금액을 내야지 주문이 가능하다고 함. 남학생(바지), 여학생(치마)로 규정해 단순한 선택도 할 수 없게 하는 것은 학생 인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임." - 2020.1. 국민신문고"교복을 맞추며 여분의 와이셔츠나 바지를 구입하는데 단가가 비쌈. 와이셔츠 한 장에 인터넷보다 2배 이상 비싼 가격을 받음. 교복을 싸게 낙찰 받아 추가 구매 분에 차액을 얹어서 판매함." - 2020.4. 국민신문고국민권익위원회가 여학생들이 교복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청소년들은 운동, 영양, 휴식이라는 건강의 기본 권리를 누리고 있지 못함에도 건강권이 보장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관적 건강인식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고, 학교급이 낮을수록, 학업성취수준과 가정의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긍정적이었다.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2019년 5월부터 7월까지 청소년 8201명(남학생 4261명, 여학생 3940명)과 교사 310명(초 105명, 중 90명, 고 1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의 건강 및 생활습관에 관한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에듀인뉴스] "우리는 진 게 아니라 아직 못 이긴 거야."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 운동의 역사를 기록한 활동기록집의 제목이다. 끊임없는 찬반 논쟁 끝에 경남학생인권조례안은 2019년 7월 19일 폐기되었다. 학생인권조례는 말 그대로 학생이 학교 내에서 자신의 권리를 실현하고, 침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례다. 2010년 경기도를 시작으로 광주, 서울 등에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해 왔다. 하지만 여전히 반발은 이어지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역시 이 조례안은 쉽게 통과되지 못하고 부결되기 일쑤다. 도대체 학생인권조례가 무엇을 내포하기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대치동재수기숙학원 대치720이 자체 공부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학생 교육 지도에 힘쓰고 있다고 전하며 재수를 준비하고 있는 재수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대치720은 과목당 4시간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시간 동안 자유롭게 강사와 학생간의 질의응답이 가능해 수시로 소통하면서 일방적인 주입이 아닌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보충해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또 28년 동안 학생을 지도해온 전문 경력의 강사들이 지난 26년 간의 수능 시험을 분석하여 제작한 대치720만의 교재를 활용하며 지도하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전국 초중고교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긴급 점검하는 가운데, 학교생활 중 불법촬영 피해가 3%로 조사된 정책연구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실이 16일 교육부로부터 받은 ‘중고등학교 양성평등 의식 및 성희롱 성폭력 실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학교생활 중 불법촬영이나 유포 피해가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 14만4472명 중 3.0%다. 여학생(3.7%), 중학교(3.1%), 여학교(3.7%)는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세부 유형별로는 △신체 부위를 몰래 또는 강제로 촬
#사례 1지난달 24일 페이스북 한 익명 게시판에 “익산에서 되풀이되는 학교폭력, 아직도 대처가 미흡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작성자는 “여중생 1명이 본인의 이름을 후배에게 알렸다고 동급생을 1시간 넘게 폭행하는 일이 있었다”며, “용서해달라며 울부짓는 피해학생을 넘어뜨리고 올라타 손과 발을 이용해 무차별 폭행했다”고 적었다.또한, “폭행도 모자라 소주를 피해학생에게 강제로 먹였고, 동행한 다른 학생에게 때리라고 종용하며 폭행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익명의 작성자는 “불법 촬영 영상물에 피해 학생을 향한 성적 비하발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지난 21대 총선에서 경남지역 학생 유권자의 투표율은 70.11%로 전국 투표율 66.2%, 경남 지역 투표율 67.8%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교육청은 경남교육연구정보원을 통해 21대 총선 이후 고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참정권교육에 대한 학생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발표했다. 참정권에 대한 새내기 유권자의 참여가 높았던 반면 선거에서 겪는 어려움으로 ‘후보자 및 정당에 대한 정보 부족’, ‘공약에 대해 이해하거나 비교하는 것이 어려웠다’ 등 의견이 나와 올바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외교부가 지난 3월 초 시작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 장 교육감은 한국전력공사 김종갑 사장의 지목을 받아 7일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최근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전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가 이뤄진 시점에 참여함으로써 캠페인 효과를 높이고자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총 1177개 사업을 취소·조정하기로 결정했다. 또 1400억을 감액하는 9월 추경예산 편성도 추진한다.30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하반기 사업을 대폭 축소하거나 중단하기로 하고 교육장회의를 통해 전달했다.충남교육청의 이번 사업 정비는 도교육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이 직접 시행하는 사업 중에서 총 1177개를 취소·조정(△취소 436개 △축소 389개 △변경 329개 △보류 23개)하였다.이에 따라 도내 790여개 학교에서도 당초 계획했던 사업을 실정에 맞게 조정하고 교육과정 정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남교육청이 전남학생 첫 코로나19 확진자(목포하당중 1, 전남 23번) 발생과 관련, 해당 학교에 대해 1주일 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검사에 들어가는 등 긴급 대책을 추진한다.장석웅 교육감은 지난 28일 오전 청사 2층 기자실에서 비대면 긴급 브리핑을 갖고, 전남학생 첫 확진자가 나온 목포하당중학교에 대해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오는 7월 3일까지 1주일 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목포하당중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뒤 이날부터 곧바로 이 학교 1학년 학생 전원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학생인권조례가 진통 끝에 제정됐다. 경기, 서울, 광주, 전북에 이어 다섯 번째다. 충남도의회는 26일 제321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37명 가운데 찬성 29명, 반대 6명, 기권 2명으로 충남학생인권조례안을 가결 처리했다. 이진숙 충남도인권위원회 위원장은 "7년 동안 막혀있던 학생인권 보장을 위한 지역 규범이 제정됐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해 애써온 학생 당사자들과 시민사회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충남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를 실효적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우리나라 학생들은 OECD 국가 평균보다 노트북, 태블릿, 비디오게임 콘솔, 이북리더 등 디지털 기기 구비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터넷 사용 시간은 하루 평균 주중 학교에서 약 26분, 주중 집에서 약 101분, 주말 집에서 약 165분으로 OECD 평균 보다 상당히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반면 인터넷 사용시간이 OECD 국가 평균보다 낮음에도 우울감 등 부정적 정서는 높고 삶에 대한 만족도는 확연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은 22일 ‘교육통계 FOCUS’를 통해 PISA 201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남교총이 충남학생인권조례안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충남교총에 따르면, 김영수 도의원이 2일 층남학생인권조례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발의안에는 학교장 역할 상당수를 ‘~해야 한다’라는 강제규정으로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제24조(쾌적한 교육환경과 건강권)에서는 ‘학교의 숲·화단 등 녹지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성인지적 설계와 설치를 통해 성 평등이 보장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등이다.충남교총은 “이 같은 내용은 기존 설계에 변경이 불가할 수 있고 교육청 예산 등이 수반되어야 하는 사항이므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 노원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노원구는 23일 공릉2동에 거주하는 13세 남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내 31번째 확진자다.이 학생은 관내 28번째 확진자인 어머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15일 노원구 보건소에서 검사 결과 음성 판정 이후 계속해서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재검사 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1층에 거주하고 있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았고 외출은 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해 검체 채취를 위한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