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대성학원이 재원생을 위한 넓고 쾌적한 환경의 프리미엄 독서실을 연이어 신설하고 있다. 대성학원은 강남대성학원송파의 ‘자기주도학습실’을 시작으로 강남대성기숙학원(본관)과 강남대성기숙학원(의대관)의 ‘퀀텀 점프’, 강남대성 SⅡ반 재원생 대상의 ‘퀀텀 점프관’을 선보인 바 있다. 그리고 ‘강남대성 6월 야간서울대/의대반’(이하 ‘강대6야’) 개강을 앞두고 강대6야 자연계 학생들을 위한 ‘서초 퀀텀관’을 공개했다. ‘서초 퀀텀관’은 강대6야 자연계 학생들의 수업 장소인 강남대성학원인문별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에듀인뉴스]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행정가, 건축가, 예술가, 보건전문가, 경영전문가, 평범한 직장인과 유학생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전공과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의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과 각자의 철학과 시선으로 느끼고 바라본 프랑스의 이야기에서 시사점을 얻어가길 바라며 프랑스의 한국인 이야기를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에듀인뉴스] 두 그림은 말을 그렸다.왼쪽 그림은 말의 형태를 세세히 묘사했다. 말의 근육, 유연한 허리라인 누가 봐도 말을 그렸다. 선의 씀씀이도
[에듀인뉴스] 좋은 수업이 되려면 학생과의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 관계 형성을 위해선 먼저 학생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그림책은 마치 마법처럼 학생들의 얼어있는 마음의 문을 열어준다. 관계 형성을 통한 수업에서 그림책은 그림책 작가의 삶, 교사의 삶, 학생의 삶을 연결시켜준다. 는 회원들과 그림책을 통해 그림책 작가, 교사, 학생이 동행하는 그림책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온 나라가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지 꽤 오래지만 정녕 학교에 있는 아이들의
학생들이 교실에서 사라졌다[에듀인뉴스]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는 교육계에도 예외 없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너무나 당연하고 익숙해서 한 번도 상상해본 적이 없는 변화다.교수들과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함께 공부할 수 없는 교육 환경이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를 빚고 있는 것이다.필자의 수업에도 예외 없이 같은 고민이 생겼다. 직접 대면하지 못하고 온라인 수업을 통해 교수와 학생들이 서로에게 안부를 전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
[에듀인뉴스] 교실 속 교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시선을 달리하는 것만으로 행복 쟁취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나를 냉철하게 바라볼 힘을 기르는 것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내가 먼저 도전해본다. 는 소소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해석해 보고, 문제의 본질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매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연습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김경희 광주 상무초 교사의 성장연습에 함께 발을 맞춰 보고자 한다.[에듀인뉴스] “거침없이 해나가는 것을 보면서 저렇게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개학연기는 온라인 수업의 필요성을 수면 위로 올려 놓았다. 그러나 전국에서 온라인수업 활성화를 위한 사이트가 개설되고 콘텐츠가 업로드되고 있지만 그마저도 익숙하지 않은 교육자들에게는 난감한 상황이다. 에서는 온라인수업에 관심이 있으나 방법을 모르는 교육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현장의 온라인수업 사례를 공유한다.2019년을 그리워하는 2020년의 낯 선 봄날[에듀인뉴스] 3월이 끝나갈 무렵이지만, 아직 캠퍼스의 봄은 오지 못했다. 필자가 근무하는 경북대학교는 매년 이 맘 때가 되면 봄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행복한 유아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 2020개정 누리과정은 유아를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교육하기 위해 학습자 중심 존중과 배려 문화 속에서 유아 개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원격교육연수원 티스쿨에 ‘유치원 교사 고민 탈출’ 연수를 오픈한 김연진 유아교육디자인연구소장은 “2020개정 누리과정은 놀이중심 교육과정으로 교육 본질 추구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2020개정 누리과정은 3~5세를 위한 국가수준 공통 교육과정으로 신체운동·건강·의사소통·사회관계·예술경험·자연탐구 등 유아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2020년을 ‘기초·기본학력 향상 원년’으로 설정, 아이들 학력 보장을 위해 교육청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교육부가 최근 기초학력보장법 국회 통과 전까지는 기초학력진단평가 실시가 어렵다고 입장을 선회한 가운데, 기초학력 전수진단검사를 하겠다고 천명했기 때문이다.지난해 3월 교육부는 ‘기초학력 지원 내실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초3부터 고1까지 모든 학생에 대한 기초학력진단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으나, 최근 의무화가 어렵다며 입장을 바꿨다.교육부 발표는 그간 기초학력평가 반대를
[에듀인뉴스] 묻지마 범죄가 일상이 되다시피 세상이 변해버렸다. 여전히 놀라운 뉴스가 쏟아진다. 주변의 누군가가 피해자가 될지 알 수 없어 늘 불안에 휩싸인다.이 글을 읽는 당신이나 당신의 가족은 물론이고 우리 사회의 누구든 묻지마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더욱 불안하다. 우리가 왜 이런 공포를 감당해야 하는가. 왜 우리 사회는 이러한 불안을 감내해야 하는 사회가 되었을까. 그런데 가해자에게 그 동기를 물으면 특별한 이유가 없다. 그저 사회에 대한 분노와 증오만이 차고 넘칠 뿐이다.그들의 공통점은 어린 시절부터 불우한
[에듀인뉴스]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상서로운 흰 쥐의 해를 맞아 선생님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기해년(己亥年)은 참으로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교총이 3년 여간 집념과 뚝심으로 추진한 ‘교권 3법’ 개정이 완수돼 교권 확립의 새로운 원년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교원지위법 개정으로 교권 침해에 대한 완전한 구제와 대책이 마련되고 법률적 지원도 받게 됐습니다. 학폭법 개정으로 학폭위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고, 경미한 학폭은 학교자체해결제가 도입됐습니다. 또한 아동복지법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단위학교 자율성을 침해하는 조례안을 의결해 논란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는 지난 17일 서울시교육감 행정권한 위임에 관한 조례(조례) 개정안을 가결했다. 쟁점이 된 내용은 현재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학교장에게 위임되어 있는 행정권한을 필요한 경우 교육감 및 교육장이 직접 행사할 수 있는 단서 신설이다. 현행 행정권한 위임조례 제6조는 교육감과 교육장은 교육과정 운영과 행정재산 관리 및 교육공무직원 인사 등에 관한 권한을 학교장에게 위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개정안대로라면, 내년부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육청이 지난 9월 발생한 김해 초등학교 방화셔터 사고와 관련 치료 중에도 간병급여 등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을 마련한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치료비를 지급하기 위해 시·도교육청마다 학교안전공제회를 두고 있으며, 보호자가 부담한 금액을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는 진찰・검사, 약제・치료재료의 지급, 처치・수술 그 밖의 치료, 재활 치료, 입원, 간호, 호송 등의 비용 등이 해당된다. 그러나 피해 학생의 치료비 못지않게 간병비 등 부대비용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미취학아동을 둔 학부모들의 자녀 초등학교 입학준비는 분주하다. 선생님이 하나부터 열까지 돌봐주던 유치원과는 달리 초등학교는 이제 등교 후에는 오롯이 혼자 해결해야 하는 일들이 대부분이다. 스스로 학교생활에 적응하면서 놀고 공부해야 한다.때문에 많은 학부모들은 설렘보다 걱정이 앞선다. 순조로운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서는 다양한 준비가 필요한데 학교생활에 필요한 준비물도 중요하지만 초등학교 공부를 위한 스마트학습지도 초등학교 입학준비 필수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현재 천재교육 밀크T초등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에듀인뉴스] 일부 N수생에게 미리 성적이 공개되는 바람에 어수선한 가운데 발표된 2020학년도 수능 성적.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 만점자를 추켜세우는 보도가 여기저기 쏟아지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가 정시를 40%까지 확대하고 난 뒤끝이라 보도의 방향이 예사롭지가 않다.현재까지 나온 기사들을 종합해보면 만점자는 총 15명이고, 그 중에 재수생이 2명, 고3 재학생이 13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처음 교육과정평가원 발표가 있었을 때에는 드라이하게 이 같은 통계치만 보도하더니 점차로 각 지역에서 누가 만점을 받았는지가 속속 알려지기
[에듀인뉴스] 평소와 다름없이 아침 학급 모임에 가느라 교실 문을 열자 방충망이 활짝 열린 채 파리가 윙윙 날라 다니고 있었다. 방충망을 연 사람이 누구냐고 묻지는 않았지만, 늘 창틀에 축구화를 널어놓고 체육복을 걸쳐놓는 ‘키 크고 힘센’ 녀석의 습관 탓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감지가 되었다.오늘 아침 학급모임에는 상습 지각생의 지각 근절문제와 학교의 오랜 숙원사업을 위한 조사 등 중요한 안건들이 있기는 했다. 그런데 활짝 열린 방충망 창문에 파리까지 왱왱 거리며 할 말을 가로막고 있었다. 일단 반장에게 교실에서 아이들을 귀찮게 하는
임플란트 건강보험적용 이후 매년 임플란트 사용자는 증가해왔다. 틀니, 브릿지도 치아 기능 대체를 위한 방법으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치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잇몸이 퇴축하는 증상을 겪는 이들에게 잇몸에 딱 맞춘 보철물의 고정력과 저작력은 서서히 낮아질 수밖에 없다.잇몸 퇴축은 노화로 인해 자연스레 발생하는 증상이기도 하며, 잇몸뼈에 치아가 없는 경우 서서히 낮아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보철물을 잇몸에 맞게 재조정해주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런 번거로움을 덜고 보다 강한 저작력을 원하는 이들은 임플란트를 고려해볼 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연수원은 개원 7주년을 맞아 8, 9일 ‘교사, 미래교육을 그리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연수원은 이번 포럼을 현재의 변화를 인식하고 미래교육 방향을 찾아 연수원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2018년 ‘미래교육을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를 주제로 처음 열린 경기도교육연수원 미래교육 포럼은 올해 교사의 역할을 고민하는 방향으로 구체화했으며 전국 교육연수원으로 참석자를 확대했다. 미래교육 포럼은 ‘인공지능 배움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정영식 전주교대 교수 특강을 시작으로 미래교육
[에듀인뉴스] 교실이 무너지고 교권이 흔들린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지고 지구의 종말이 와도 사과나무를 심는 사람들이 있다. 교육 현장에 사과나무를 심는 교사의 이야기. ‘조윤희쌤의 교실 돋보기’를 통해 들여다 본다.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이란 언제나 설레고 즐거운 것이어서 가기 전부터 학생들의 들뜸과 설렘은 보는 이들도 충분히 즐겁게 하는 것이었다. 교실마다 들어가면 수학여행 때 장기자랑을 무엇을 할 것인지 들뜨기도 했지만, 다녀오고 나니 남은 건 약간의 아쉬움과 한 줌의 기억뿐이다.블랙 자켓, 클러치백과 징 박힌 스니커즈...올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2020학년도 수능이 이제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다. 올해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물론 내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들까지도 여러 모로 긴장되는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최근 정부에서 정시 확대 방침을 발표함에 따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달라지는 대입 정책에 맞춰 전략을 세워야 하는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하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 전국 학원가를 중심으로 겨울방학 윈터스쿨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사이에는 ‘시험은 곧 엉덩이 싸움’이라는 말이 있다. 오래 앉아서 공부하는 사람이 이기는 싸움이라는 것이다. 그만큼 공무원시험의 시험과목은 많고, 학습 범위는 방대하며, 문제는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학습의 질을 올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자신의 SNS계정에 매일 학습량을 기록하는 수험생이 있는가하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부하는 모습을 생중계하기도 한다. 공부하는 시간에는 오롯이 공부만 진행하도록 하겠다는 의지인 것이다. 다양한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