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100개의 나라에 100개의 신한대학교 캠퍼스를 세우려 한다. 각 나라의 신한대 졸업생들이 그 나라의 주인이 되고 브레인이 된다면 세계적인 대학이 될 수 있다.”경기 북부의 전통적 선도 대학으로 손꼽히는 신한대 강성종 총장은 세계 최대 대학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를 위해 신한대는 지난 2013년 한북대학교와 통합하며 총 49개 학과를 20개로 줄이고 5개를 신설하는 등 총 25개 학과로 다운사이징하며 특성화에 나섰다.특히 코로나19를 맞이해 온라인교육시스템인 S.O.U.P(Shinhan On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중앙대학교는 학문 단위 전략적 혁신과 특성화를 위해 ‘단과대학 및 학과 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중앙대는 중장기 발전계획인 ‘CAU2030’과 연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 또한 그 일환이다.18개 단과대학∙학과에서 교육 혁신을 위한 다방면의 사업을 구상하여 제출한 자료의 심사를 거쳐 7개의 사업이 선정됐다.단과대학 사업은 약 1억원, 학과(부/전공) 사업은 약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향후 2년간 총 15억원을 지원한다.중앙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원격수업 운영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연수’를 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상황에서 지역, 학교, 학년 간 교육 격차 발생 우려를 최소화하고, 학습권을 골고루 보장해야 한다는 도교육청의 판단에서 비롯했다.올해 6월 도교육청의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인식과 요구 설문 조사’에서 중학교 교원 79.1%, 고등학교 교원 80.2%가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소통할 수 있다’고 응답해 도교육청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남교육청이 원격수업 콘텐츠 개발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전남교육청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학생 상호작용과 피드백을 강화하고 과목 별 특성을 살리는 중·고교 원격수업 콘텐츠 100과목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원격수업이 면대면 수업의 장점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원격수업콘텐츠를 제작·보급하며, 등교수업 중에도 주말이나, 방과후, 방학기간에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블렌디드수업을 적극 도입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뒤늦은 등교개학 이후 기존 원격수업 시범학교 60교를 원격수업
[에듀인뉴스] 수포자 끝! 수학을 포기하지 않는, '수포' 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대처 및 공부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대상은 3~6등급 학생이며 그 외 수포자를 위한 탈출기를 담을 예정이다. 수학 위계도와 초중고대 학습 위계 로드맵을 통해 수포 원인진단과 대입 이후 수학사용, 수학 왜하나, 수포자는 언제부터이며 어떻게 방지하고 극복할지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구체적인 문제지·학원·인강 선택, 성적대별 적절 문항 대응 방식을 안내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학생과 학부모에게 있어서 수학은
[에듀인뉴스] 학창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교육활동은 무엇일까? 각자의 관심과 활동의 성격, 성취 결과에 따라 의견이 분분할 수 있지만 자신이 가장 원하고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함은 물론 전문적 소양까지 교육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은 동아리활동, 그중에서도 가장 자율적이어 재미가 있고 효과가 큰 것이 바로 자율동아리 활동임에는 이의가 없을 것이다. 왜냐면 자율동아리 활동은 정규 교육과정에 의해서 의무적으로 운영되는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창제동아리)와는 달리 오직 학생들이 의기투합하여 자발적으
교육부, 교육청의 발빠른 움직임은 좋은 징조[에듀인뉴스] 교육부는 지난 5일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 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동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이다.중점과제 6건으로 학교 감염병 방역체계 강화, 교원 업무부담 경감 추진, 직업계고 지원 및 취업활성화, 원격교육 발전기반 마련,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 인공지능(AI)교육 종합방안 마련이며, 이를 위한 중점 과제를 선정해 연말까지 추진한다는 것이다.또한, 지난 1일 전국 시도교육감 취
[에듀인뉴스] 지난 6월 19일, 1급 사서교사 자격연수가 개설되지 않는다는 공문이 도착했다. 코로나 때문도, 연수대상자 수가 적어서도 아니라 위탁 기관이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학교도서관 관련 단체들의 협력으로 한 주 만에 연수가 개설되었지만, 다른 교과의 연수는 원격 연수로라도 운영되는 상황에 왜 100여명의 사서교사는 자격연수를 받지 못 할 뻔했던 걸까?1급 정교사 자격연수란 3년 이상의 근무한 경력을 가진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로서 이 연수를 통해 1급 정교사 자격을 취득해야만 초‧중등 교육법 제 21조에 따른 수석교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감염병 발생 국가에서 입국하는 학생은 앞으로 학교에 등교하지 않아도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교원업무 부담 경감 감축을 위해 범교과 학습주제 의무 이수 시수를 50% 수준까지 감축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 교육부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발표했다.실행계획에는 ▲학교 방역 강화 ▲교원 업무부담 경감 ▲직업계교 지원 ▲원격교육 발전기반 마련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 ▲인공지능(AI)교육 종합방안 마련 등 6개 중점과제를 선정, 연말까지 적극 추진한다.먼저 학교보건
[에듀인뉴스] “고등학교 교감도 고위 공직자인가?” 얼마 전, 고위공직자 청렴도 검사를 위해 서류 제출을 요구하는 공문이 시행되면서 필자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첫째는 교감이 고위공직자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고 둘째는 사소한 교통법규 위반이나 세금도 연체하면 안 된다는 지극히 기본적인 시민의식의 성찰이었다. 물론 학교장과 4급 이상의 공무원은 고위직 공무원, 그리고 고교 교감과 행정실장은 중간관리자로 분류가 되어 있었다. 필자는 교사 –교감- 교장이란 직책의 위계가 학교조직상 업무에 따른 체계로만 보았지 그것이 청렴의 대상이 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온라인 교육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대학 등록금 반환에 대한 간접지원 등에 5053억원이 지원된다.3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학의 등록금 반환을 간접 지원하는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1000억원이 통과됐다. 당초 교육위원회가 편성한 2718억원 보다 1718억원이 줄었다. 전체 교육부 소관 사업 예산은 5053억원 증액되고 2589억원 감액돼 전체적으로 2464억원이 순증됐다. 이번 3차 추경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 감소로 인해 약 2조원이 줄었다. 불용 사업비 등 2589억원도 감액돼 결과적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역공동체가 함께 모여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성하고 학교폭력(성) 예방 활동에 나선다.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교연넷)는 3일 수원소재 수여성병원(원장 정진석)과 마을교육공동체 업무협약식을 갖고 미래형 네트워크 꿈의 학교를 개강하기로 했다.재미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가치공동체를 지향하는 ‘미래형 네트워크 꿈의 학교’는 경기도내 다른 꿈의 학교 모델과 달리 기업의 협력을 통한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마을교육공동체다.이를 위해 교연넷은 소리향기, (사)해피스쿨 교육개발원과 네트워크 형태로 운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광주교육대학교는 지난 2일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환포럼 2020’을 주관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광주교대를 비롯해 5개 기관과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에서 공동주관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지역가치의 재정립: 새로운 성장과 전환”이라는 주제로 2~3일 이틀간 진행된다. 광주교대는 행사 1일차 두 번째 세션 ‘포스트코로나 시대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미래교육 설계’를 주재했다.이 세션에서는 김희삼 지스트 교수,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가 각각 ▲전환시대의 포용교육 ▲포스트 코로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지역 교장들이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온라인 미래교육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4차산업주도 교실혁명 미래학교 공동체(회장 손기서 서울화원중 교장)가 주최하고 에듀인뉴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화원중학교 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온라인 개학 후 학교 현장의 미래교육체제 전환을 위해 현장중심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크 콘서트 발제는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와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가 맡았다. 박남기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교육 방향, △정제영 교수는 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생들이 하고 싶은 것을 선택적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모형의 미래학교 만들어가겠다. 수업은 온라인으로, 활동은 그룹으로 진행하는 미네르바스쿨 등의 모습에서 답을 찾고 있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민선 4기 취임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체험중심 학교 모형 도입 등 그간의 주장을 되풀이하며 학교 및 교육 혁신을 위한 변함없는 의지를 보였다.코로나19로 원격수업 시대...“체험 등 한계 분명, 온라인 수업 확실히 만들어가야”이재정 교육감은 온라인으로의 시대 변화에 대해 “교육 미래의 모습을 5~6년은
◇부이사관 전보▲대변인실 지원근무 임용빈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지원근무 김정연 ▲강원대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이석현 ▲ 전남대 여수캠퍼스 행정본부장 문상연 ▲한국교통대 사무국장 류재승 ▲한국체대 사무국장 김태현◇서기관 전보▲기획담당관 최흥윤 ▲감사총괄담당관 최기수 ▲사학감사담당관 이태주 ▲유아교육정책과장 유희승 ▲미래교육기획과장 권지영 ▲이러닝과장 고영훈 ▲학생지원국 코로나19 대응 학교상황 총괄과장 최화식 ▲평생미래교육국 코로나19 대응 원격교육 인프라 구축과장 최민호 ▲교육부(온종일돌봄체계현장지원단 파견근무) 마소정 ▲한국교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내년부터 인천지역 일반고·특수목적고·특성화고 간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도성훈 교육감은 30일 오전 취임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공동 학점이수제를 도입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사이버 진로교육원을 만들어 기존 진로교육원과 함께 개별 맞춤형 진로교육 여건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도 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온라인 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예산 450억원을 투입, 모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지역 모든 학교에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부산형 블렌디드 교실’이 조성된다.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과 같은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미래교육으로 도약을 위해 온‧오프라인 혼합형 학교환경 구축 사업인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시교육청은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에 319억원 반영한데 이어 2021년 본예산에 647억원을 편성해 총 예산 966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은 ▲온라인 학습 자원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시작된 대학 비대면 수업이 종강을 앞두고 교육혁신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사로만 살아갈 때에는 학부모의 모습이 이해가 안 되었어요. 학부모가 되고 보니 그 모습이 저의 모습이더군요. 교사와 학부모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와 학부모 사이의 교량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원격교육연수원 티스쿨에 연수 ‘소통왕, 학부모를 부탁해’를 주제로 연수를 오픈한 정혜경 인성초등학교 교사는 “교사와 학부모 두 역할을 갖다 보니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교사들에게는 학부모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에게는 교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