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오전 도교육청 제2청사 4층에서 교육인권경영센터 개관식과 함께 교육인권경영 선언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박종훈 교육감, 경상남도의회 표병호 교육위원장과 원성일 의원, 학생·학부모·교사·학교운영위원회, 교원단체, 공무원 노동조합,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등 교육공동체 대표가 참석했다.개관 행사는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초등용, 중등용으로 각각 2차시 분량의 인권수업 꾸러미로 제작돼 배포된다. 교육인권경영센터 홈페이지 인권교육-교육자료 메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육청이 현장 교원의 가장 큰 바람 중 하나인 ‘수업방해 없는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정책 과제로 추진 중인 ‘수업방해 해결 프로그램’ 현장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경남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시범운영 중인 수업방해 해결 프로그램은 수업 방해 사전 예방과 관계회복 중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차적으로 학급 단위에서 운영되는 사전예방 및 개선 프로그램과 △ 부득이한 경우 학교 차원의 통합지원팀에서 운영하는 ‘협력적인 진단 및 맞춤형 해결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제6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민·관 안전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헌화와 안전 우수 그림 전시 행사를 가졌다.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경상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의 벽』을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한편 경남교육청은 4월 13~ 17일을 학교 안전 실천·다짐 주간으로 정하여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학교의 여건에 맞는 자율적 활동을 하도록 안내하였다. 경남교육청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본청 1층 통로에 학교 안전과 관련된 2019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10일 오전 11시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에 참여했다.이날 박 교육감은 온라인 개학과 코로나19 비상 대응 업무로 바쁜 일정 중에도 부인 변화선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투표 후 박 교육감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학생 유권자가 참여하는 첫 선거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있지만, 모든 도민이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에 꼭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경남교육청은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오는 15일 실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사의 강의내용 등에 대해 단톡방 또는 SNS 소통방에서 험담하면 안 돼요. 온라인 강의방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욕설하면 안 돼요. 강의 중인 교사의 얼굴을 캡처 후 합성 유포해 모욕 또는 성희롱하면 안 돼요. 교사의 강의 활동을 녹음 및 녹화해 다수에게 유포한 후 이를 비방하면 안 돼요." 경남교육청은 9일 중3, 고3 온라인 개학에 따라 원격수업 시 우려되는 교육 활동 침해행위로부터 교권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교육 영상자료를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제작‧보급했다.‘배려와 존중의 행복한 원격수업, 우리 함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사회 각지에서 기부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도교육감들이 월급 반납에 나서고 있다.현재 인천·대구·경북·울산·대전·세종·충북·충남·전남·광주 등 교육감들은 월급의 30%를 4개월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가 나머지 교육청에 확인한 결과 서울, 경기, 부산 교육감이 기부 릴레이에 동참한다. 경남은 타 지역 교육감들의 참여 수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알렸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조희연 교육감이 당연히 동참을 전제로 가장 먼저 전국 시도교육감들에게 급여 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남교육청이 교원배상책임보험 보장 내용을 ‘학교 안전사고’로 확대하고, 대상도 ‘강사’까지 포함하는 등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한다.경남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원배상책임보험을 지난 22일 갱신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교원의 수업, 생활교육 등 교육활동 업무 수행 중 발생한 우연한 사고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이 가능했으나, 지금부터는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까지 가능해져 현장 교원의 안정적 교육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교원이 지급한 구상금에 대해서도 보장된다. 보장 대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부가 아동수당을 4개월 간 1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학교 긴급 돌봄 시간을 오후 7시까지 확대한다. 또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 휴원을 권고하고, 영세 학원을 위한 금융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정부는 6일 오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개학 연기에 따른 후속 지원 대책을 논의, 이 같이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가정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다.주요 내용은 아동수당 대상자에게 4개월간 월 10만원씩 4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긴급 돌봄을 신청한 학생이 전국 약 12만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유·초등학생의 8.3%에 불과하며, 초등학생은 1.8%만 돌봄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교육부가 28일 정부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긴급돌봄 수요조사 결과 및 대책’에 따르면 긴급 돌봄 서비스를 신청한 학생은 유치원생 7만1,353명(2,986개원) 초등학생 4만8,662명(4,150개교)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23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3월 2일 예정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일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육청이 27일 홈페이지에 ‘코로나19’ 임시페이지를 만들어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와 관련한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페이지를 신설, 코로나19 관련 정보와 교육청 조치 사항들을 적극 알려 나가기로 했다. 코로나19 임시페이지는 일일 조치사항, 대응자료실, 질병관리본부 바로가기로 구성되어 있다. 일일 조치사항은 경남교육청에서 수행하는 코로나19와 관련한 하루하루의 대응책을 상세하게 제공한다. 일일조치와 대응자료실에는 △학사운영 △생활지도 △돌봄교실 △학원점검 △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육청은 21일 합천과 진주지역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돌봄교실과 방과후교실 축소 운영 등 긴급조치를 내렸다. 공·사립유치원은 모두 축소 운영토록 했으며, 학원은 휴원을 권고했다. 또 각급학교에 행사 중지, 학교시설 외부인 출입통제, 학교시설 개방 금지 등 지시를 내렸다.경남교육청은 합천군과 진주시 이외 지역은 코로나19 확산 여부를 지켜보면서 추후 조치할 예정이다. 현재 합천교육지원청과 진주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대응반을 가동 중이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상남도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2명은 학생이다.경상남도는 최근 대구 신천지 집회에 참석한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형제 사이인 19세 남성과 14세 남성 2명은 지난 16일 부모와 함께 대구 신천지 집회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부모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두 형제는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남에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으며 그 중 2명은 학생이다. 다행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일 학원·교습소와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예방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경상남도지회 조문실 회장과 장인주 경남보습협의회장 등 학원·교습소 관계자 5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요청했다.박 교육감은 “대구·경북지역에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경남도 비상이다. 학원시설 등을 철저하게 위생 관리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경남교육청은 학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육청은 6일 유·초·중등 교(원)장급, 교(원)감급, 수석교사, 교사 등 교육공무원 3903명에 대한 2020년 3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소통과 공감으로 교육자치를 구현할 역량과 실천 의지를 갖춘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미래 교육의 주춧돌을 놓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특히 2020년을 ‘교육 혁신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경남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본청 또는 교육지원청에서 폭넓은 교육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를 재신임했다. 또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청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육청이 올해부터 수업 방해로 인한 교권침해 해결을 위해 선도학교 10개교를 선정한다. 수업 방해 학생의 문제점을 찾아 맞춤식 지도를 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경남교육청은 31일 본청 공감홀에서 '(가칭) 수업 방해 해결지원 프로그램' 선도학교 공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수업 방해 해결지원 프로그램이란 학생이 수업을 방해할 경우,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학급·학교 차원 수업 방해 문제 해결과 교사와 학생, 급우 간 관계회복을 지원하는 원인별 맞춤식 지도 프로그램
[에듀인뉴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1월 13일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10년 동안 수정되지 못한 초등의 보건교과서를 일괄 수정하자는 안건을 제출했다. 6명의 교육감을 제외하고 11명이 안건에 동의해 보건교과서 수정 건은 가결됐고, 보건교과서 개·수정 작업은 탄력을 받게 됐다.이로써 전국에서 처음으로 보건교과서 개정을 약속하고 행정절차에 들어갔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선견지명과 이를 이어받아 교육감협의회에 공론을 불러일으킨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노력은 결실을 맺게 됐다.보건교과서 수정 안건에 적극적으로 동의한 이재정 경기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육청이 올해 자율형 종합감사 실시 학교를 332교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율형 종합감사란, 학교 스스로 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감사반을 편성해 학교 업무 전반을 자율적으로 감사하는 제도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16년 학교장 청렴도가 우수한 1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자율감사’를 시범 도입해 2017년 30개교, 2018년 157개교, 2019년 230개교로 확대했다. 2020년에는 자율형 종합감사를 처음 경험하는 전문가 참여형 119개교와 이미 자율형 종합감사를 경험한 업무 경감형 213개교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형 미래 교육’ 청사진 구축을 위해 15일 서울창업허브(서울 마포구 소재) 10층 대강당에서 열린 ‘미래교육테마파크, AI 전문가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데이터 및 AI 분야 국내 전문가와 관련 스타트업 기업 100여 곳이 참가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미래 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인공지능이 담당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해야 한다”며 “특히 인공지능이 교수 학습지원과 교원 업무경감에 지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AI, 머신러닝이 가까운 미래에는 전문지식 영역이 아닌 대중기술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 교육지원체계를 도입하려면 교육계와 관련 산업계 협업이 시급하다."‘경남형 미래 교육’ 청사진 구축을 위해 15일 서울창업허브(서울 마포구 소재) 10층 대강당에서 열린 ‘미래교육테마파크, AI 전문가 심포지엄’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 자리에는 데이터 및 AI 분야 국내 전문가와 관련 스타트업 기업 100여 곳이 참가했다.(사)한국인공지능협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미래 교육의 사회적 요구와 변화를 만드는 가장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육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도 단위 전국 1등에 선정됐다.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민원행정 활동과 민원처리성과 전반을 점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13일 발표했다.종합평가 결과 17개 시도교육청 그룹 상위 30% 이내의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나등급에 선정되었고, 도 단위에서는 전국 1등이다. 이로써 경남교육청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주요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