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주 4일 근무제(Dream Day)’를 도입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에듀윌은 주 4일 근무제가 도입되기 이전부터 기존 출근 시간을 한시간 늦추고 퇴근시간은 6시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4시부터 4시30분까지 전 직원 30분간 휴식하는 ‘집중 휴식시간’을 통해 실제 근무시간을 줄이는 등 직원들의 워라밸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재택근무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정규 도입도 검토중이다. 이에 앞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남교육청은 관내 60명 이하 소규모학교 221개교 동교수업을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4일 13일 고교 3학년부터 순차 등교수업을 시행하고, 소규모학교의 경우 시도교육청 자율에 맡겼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4, 5일 이틀간 도내 전체 소규모 학교 등교일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4% 학교가 20일 등교를 희망, 6일 교육장 회의에서 이를 확정했다. 다만, 가정형편 상 등교를 원하는 소규모 초‧중학교 학생의 경우 13일부터 등교해 교사와 함께 원격수업을 받을 수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오는 6일부터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전환된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일상생활, 경제·사회활동을 하면서도 감염예방 활동을 철저히 지속하는 장기적 방역체계다.‘사회적 거리두기’에서 한 단계 완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사람의 노력이 있었다. 수원시는 수원시의사회, 경찰서, 소방서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았다. 시민들도 큰 역할을 했다.김지훈 수원시의사회장과 수원시 경찰서·소방서 관계자는 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초등학교 교장 57%는 5월 등교 수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법으로는 5월은 반별·학년별 혼합수업, 6월 전면 등교가 바람직하다고 봤다.한국초등교장협의회가 전국 초등교장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실시한 '대면개학 관련 긴급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등교(대면)개학 찬성은 57.1%였으며 반대는 33%였다. 설문에는 2673명이 참여했다.찬성 이유로는 응답자의 26%가 ‘비대면(오프라인) 수업의 한계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결손 및 정서불안을 꼽았다.이어 ‘확진자 수의 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남교육청 노동조합(노조)이 교사들의 긴급돌봄교실 수당 지급이 부당하다며 지급 중단과 함께 교사들의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나서 교사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노조는 24일 시국 성명을 발표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사들이 긴급돌봄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시간당 1만5000원의 수당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의 주장은 학생 돌봄과 관리는 교사의 업무인데 별도 수당을 받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노조는 “일반 공무원은 코로나19 비상시국에 연가보상비를 반납하는 상황”이라면서 “교사들이 근무시간 중 돌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일상으로부터의 달콤한 여행, 계절은 5월을 향하고 있다. 연둣빛 세상은 초록으로 짙어지고, 봄을 알리는 벚꽃, 진달래, 철쭉은 어김없이 피고 진다. 여행은 머무는 곳에 따라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생명이 꿈틀거리는 봄철 숲속은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이러한 계절, 아이와의 오랜만의 나들이를 계획했다면 평창 펜트하우스 풀빌라를 주목해보자. 다채로운 테마 객실과 아이들을 위한 키즈 펜션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 여행자의 패턴에 따라 추억도 다채로워진다. 100여평의 독채 풀빌라 시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개학 연기 기간이 사실상 방학 연장과 다를 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학업 공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공부 시간 줄고 잠은 늘어” “게임은 더하고 공부 시간은 반토막”...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최근 발표한 'COVID-19(코로나19) 개학 연기에 따른 원격 학습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21일 기사 대부분은 이 같은 제목과 분석을 달았다. 제목만 보면 '온라인 개학을 했음에도 학생들의 공부시간은 줄고, 잠을 더 자고, 게임을 많이 하는 것'으로 읽힌다.
[에듀인뉴스] 지난 몇 주간, 우리 학교 전교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수업을 집에서 온라인으로 들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내가 직접 경험한 온라인 수업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모든 일과는 학교에 있었던 것과 비슷하게 이루어졌다. 장소만 집으로 바뀌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일과가 학교에서의 일정과 비슷하게 이루어졌었다.아침 8시 20분까지 교실로 등교하는 것처럼, 8시 20분까지 컴퓨터를 켜고 자신의 얼굴을 비춰야 출석이 인정된다.물론 온라인으로 만난다는 한계로 인해 현장감이 떨어지고 진행방식이 자주 바뀌긴 했지만 큰 무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그림책, 교사의 삶에 다가오다’는 수업, 학급운영, 생활지도 등의 방법을 안내하는 실용적인 책이 아닙니다. 대신 교사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자신만의 케렌시아(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에 머물며 생각하고 싶게 만듭니다. 힘들지만 조금 더 힘내자고, 우리 모두는 이미 훌륭한 교사라고, 나답게 살아가자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합니다.”자신의 교직 생활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 ‘그림책, 교사의 삶으로 다가오다’(김준호, 교육과실천, 2020)가 오는 20일 발행을
[에듀인뉴스]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행정가, 건축가, 예술가, 보건전문가, 경영전문가, 평범한 직장인과 유학생 등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전공과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의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과 각자의 철학과 시선으로 느끼고 바라본 프랑스 이야기에서 시사점을 얻어가길 바라며 프랑스의 한국인 이야기를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에듀인뉴스] 문화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는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이라 할 만큼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건축물 및 필수 방문 명소가 많다. 이곳에 새
[에듀인뉴스] 평소에 내성적이셨던 한 페친 선생님이 아침부터 제보를 해주셨다.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카드뉴스를 이해하실 수 없다는 것이었다. 교사들의 다양한 '개학 기다리는 방법'이라는 주제의 카드뉴스를 볼 수 있었다. 교사들이 '달고나 커피 만들기'와 '소셜 미디어' 활동과 '컬러링 북'과 '넷플릭스'를 정주행 한다는 것이었다. 교사들은 이미 '일 안해도 월급 받는 그룹'이라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페북 멘션으로 자존심에 상처받을 만큼 상처 받은 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아이들과 집에서 어떤 놀이 하시나요?" 경북교육청은 휴업 기간 중 가정 돌봄 내실화와 가족 간 소통을 위해 ‘마음 거리를 좁히는 가족 놀이 20선’을 개발·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간 가정 내 생활, 온라인 학습 등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피로감 해소와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가족 놀이 20개를 개발해 배부했다.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가족 놀이 20선은 가정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을 활용해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 나눔을 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개학 연기 기간인 4월5일까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학교 안팎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한다.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 안팎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특히 학원에 대한 휴원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3월 20일 현재 전국 학원 휴원비율은 39%로 저조하다.방역지침을 위반하면 지방자치단체가 집합금지명령을 발동하고 이에 따르지 않으면 벌금 300만원을 부과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임직원들이 남다른 기업문화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에듀윌은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임직원들은 업무 집중도 및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충분한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주4일 근무제에 높은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일찌감치 주 4일 근무에 적응했다는 에듀윌의 한 직원은 “처음 주 4일 근무를 한다고 이야기를 들었을 땐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막상 주 4일 근무에 돌입하니 업무에 집중도 잘되고 효율도 올랐다는 의견이 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수업일수 10일 감축에 따라 2주간 수업시수는 학교 공동체 결정을 통해 자율적으로 감축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고교의 경우 교과 1단위를 16회로 1회만 감축해 운영하도록 해 특정 교과 수업시수가 늘거나 줄지 않도록 했다. 2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교육부가 개학을 4월 6일로 추가 연기함에 따라 지난 20일 각 학교에 학사운영과 수업시수 감축 방침을 안내했다.도교육청은 수업일수 180일 이상을 운영하고, 감축 수업일수 10일에 해당하는 2주간 수업시수는 학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의 사상 첫 4월 개학 발표에 따라 한국교총과 전교조, 교사노조연맹은 일제히 ‘학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이라며 환영 입장을 내놨다. 교총은 휴업 장기화 따라 대입 수시‧수능 일정 순연 검토와 학교 방역물품 공적 지원체계 구축 등 후속 대책 마련을 주문했으며, 전교조는 개학 연기에 따른 학사일정 재조정, 수업시수 감축 가이드라인 등 신속한 후속 조치와 간급돌봄 현황을 파악해 교사들이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 구성원 간 불필요한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한 돌봄 대책 마련을 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개학 준비 및 학습공백 방지를 위해 현장에 가드라인을 보완‧배포한다.교육부는 1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3차 개학 연기 방안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먼저 방역 가이드라인은 보건당국 등과 협의해 개학 이후 학교 내 유입 및 감염 차단을 위한 구체적 내용이 담긴다. 예를 들어 학교시설 소독 및 방역물품 비축 활용, 수업환경 및 시설 위생관리, 학생·교직원 생활수칙・교육환경 관리, 발열검사 및 유증상자 발생 시 대응 매뉴얼 등이 포함된다.마스크는 관계부처 협조를 얻어 기저질환자와 유증상
[에듀인뉴스] 교사를 가장 깎아내리는 것 중 하나가 방학 중 월급 지급 이야기다.보통 방학 중 월급을 디펜스 하는 선생님들의 논리는 ‘연수를 많이 간다’이다. 하지만 연수를 안 가는 교사들도 있다. 해외에 나가는 분들도 있다. 집에 있는 분들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연수 논리는 일반인들에게 잘 안 먹힌다.교사 월급을 분석해보면 연봉을 성과상여금, 명절상여금(설, 추석), 정근수당(1,7월) 약 1000만원을 제외하고 호봉제로 본봉을 12개월에 걸쳐 지급하는 개념이다. 세전 연봉이 4600만원이라면 정근수당 및 상여수당인 1000만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EBS가 지난 9일부터 진행한 라이브 특강을 오는 20일까지 추가 진행한다.13일 EBS에 따르면, 라이브 특강 누적 시청자 수는 7만4000여명, 실시간 댓글은 하루 6만건을 넘는 등 관심이 뜨겁다. 한 주 추가 연장된 라이브 특강에서는 사회탐구 영역 인기 과목을 추가, EBS 최고 강사진들이 주요 과목의 핵심개념을 정리한다.오전 9시부터 첫 수업이 시작되며, 50분 강의 후 10분간 휴식하고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을 운영해 집에서도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것과 같이 학습할 수 있다.특히 댓글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EBS가 9일(오늘)부터 수험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지원 온라인 학습 지원 서비스를 긴급 편성·제공하자, 반응이 폭발적이다.EBS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된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학습지원 서비스를 마련, 이날부터 서비스 중이다.특히 올해 수능을 치르는 고3 수험생들을 이해 수능 연계 교재인 '수능특강' 강좌를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2주 동안 학습 가이드인 스터디 플래너를 제공한다. 수능특강 강좌를 진행하는 교사들이 직접 분석한 자료와 학습 진도표를 제공, 가정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