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최근 세무사 최소 합격 인원이 증가하며, 공인세무사(CTA) 자격증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다. 세무사 시험은 세법, 재무회계 등 세무사 시험 과목의 핵심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세무사 학원/인강으로 추천받는 해커스 경영아카데미에서 과목별 교재 최대 6권을 제공하는 ‘해커스 세무사 1차 교재제공 온라인 기본종합반’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해커스 세무사 1차 교재제공 온라인 기본종합반’은 2020년 세무사 1차 시험을 준비하는 초시생이라도 어려움 없이 세무사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원가관리회
[에듀인뉴스] 나도 하늘을 날고 싶었다. 명문대의 상징으로 불리는 ‘SKY’ 이야기다. 아버지를 여읜 흙수저로서 지방에서 입시를 준비하던 나는 ‘SKY’ ㄱ대에 수시를 넣었다. 국가기관 주관 경시대회 교육부총리상(대상), ㄱ대 주관 논술경시대회 은상 등의 수상경력을 바탕으로 ㄱ대 ‘수상자 전형’(수시)에 지원했다.나는 물론이고 주변인들도 합격을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수능을 몇 주 앞두고 나온 결과는 불합격이었다. 화면에 뜬 빨간색 ‘불합격’만으로는 나와 내 주변인 어느 누구도 이해시키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들리는 말들이
[에듀인뉴스] 지난달 26일 서울고법 행정5부(배광국 부장판사)는 고교 교사 A씨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감봉 징계를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A 교사는 여러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 일명 ‘Ctrl+C, Ctrl+V’를 하여 감봉 징계를 받은 것으로 공교육의 신뢰를 떨어뜨려 교사로서의 성실의무 등 위반 정도가 가볍지 않다고 봤다.조사결과 A 교사는 학생의 독서교육종합시스템에 해당 책의 독서활동실적이 등록돼 있지 않았던 것에 기재하면서 복사와 붙여넣기를 한 것이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고등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시민 및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학예분야 법률지원을 위해 ‘법무행정 홈페이지’를 구축해 9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법무행정 홈페이지’는 이용자가 가장 많이 찾는 콘텐츠인 ▲자치법규 ▲행정심판 ▲민사‧행정소송 ▲소청심사 ▲교직원법률상담 ▲각종법률정보 코너로 편성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신설된 법무행정 홈페이지 주요 기능은 먼저 행정심판, 행정·민사소송 메뉴를 통해 각종 서식 및 온라인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행정청의 처분에 불복하는 학
학교폭력 예방도, 대책도 불가능한 학폭법[에듀인뉴스] 2004년 제정, 2012년 강화된 후 수많은 개정을 거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하 학폭법)은 목적을 제외하곤 수정되지 않은 조항이 없을 정도다. ‘피해학생의 보호, 가해학생의 선도·교육 및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조정을 통하여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생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기는커녕 개인 갈등과 소송, 학교에 대한 불신과 교육자로서의 무력감만 야기한 악법이 되어 버렸다.올해 30년이 된 (사)참교육학부모회는 1996년부터 학부모상담실을 운영해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이 지난 28일 법원이 부산 해운대고, 경기 안산 동산고에 이어 30일 서울 8개 자사고에 대한 자사고 지정취소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모두 인용한 데 대해 “교육당국의 자율성과 다양성 훼손에 대한 법원의 엄중한 경고이자 결정”이라고 30일 밝혔다.이어 교총은 “교육청은 해당 자사고와 학생들이 본안소송 기간동안 학교운영과 학업에 차질과 혼란을 빚지 않도록 지원행정 및 후속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지난 28일 부산지법과 수원지법에 이어 30일 서울행정법원이 경희고·배재고·세화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초등 저학년(1~3학년)은 학교폭력예방법을 적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초등 저학년을 당장 제외하는 것은 학폭 예방교육 및 피해 구호책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라 쉽지는 않아 보인다.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 (사)한국초등교장협의회가 30일 국회에서 개최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 15년, 어떻게 개정해야 할 것인가?’ 세미나에서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발제로 나선 전수민 서울시교육청(법무법인 헌재) 변호사는 지난 2일 개정된 학교폭력예방법은 ▲학교폭력 개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오늘(30일) 법원이 자사고 8개교에 대한 지정취소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 결정한 것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안종화 부장판사)는 이날 ▲배제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이대부고 ▲중앙고 ▲한대부고 ▲경희고 등 8개 학교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지정취소처분 취소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법원의 자사고 8개교 지정취소처분 집행정지 신청 인용결정을 존중한다. 다만 이번 결정은 자사고 지정취소처분의 부당성 때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 위기에 놓였던 서울지역 8개 자사고 모두 당분간 자사고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정 취소된 전국 10개 자사고 모두 1심 판결까지 자사고로서 학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됐다. 서울행정법원은 30일 경희고·배재고·세화고·숭문고·신일고·이대부고·중앙고·한대부고 등 8개 학교가 자사고 취소 처분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이번 결정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5일 이들 학교에 대해 내린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은 1심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에 소송을 낸 서울지역의 8개 고교 중 4개 학교가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는 30일 경희고와 한대부고가 “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낸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같은 법원 행정6부(이성용 부장판사)도 중앙고·이대부고가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해당 학교들은 본안 소송의 결론이 날 때까지 자사고 지위를 유지, 9월 초 시작되는 내년 입시 전형도 예전처럼 진행될 전망이다.나머지 4곳( 배재·세화·숭문·신일)은 법원 결정을 기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법원이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 경희고와 한대부고에 대해 당분간 자사고 지위 유지 처분을 내렸다.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안종화 부장판사)는 30일 경희고와 한대부고의 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의 효력 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이에 따라 9월 초 시작되는 내년 입시 전형도 이들 학교의 경우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고 진행될 전망이다.앞서 지난달 서울시교육청은 9개 자사고에 지정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에 불복한 8개 학교가 2곳씩 나눠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국민모임)은 30일 오전 11시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평가위원 명단 공개를 거부한 조희연을 규탄한다”며 “평가위원 명단 공개 행정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국민모임은 “자사고 재지정에서 탈락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교육당국의 결정에 승복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과정의 불투명에 있다”며 “누가 평가했는지 알 수 없으니 당연히 평가 결과를 신뢰할 수 없어 법적 투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가위원의 구성에 따라 결과를 신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법원이 28일 부산 해운대고와 안산동산고가 낸 자사고 지정취소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것에 대해 서울 자율형사립고 교장들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는 이날 법원이 부산 해운대고의 자사고 지정취소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인 것에 대해 성명을 내고 "당연한 결과"라며 "부산지법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또한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을 받은 서울 8개교가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도 서울행정법원에서 인용될 것으로 예상하며 본안소송에서도 승소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앞서 경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법원이 28일 부산 해운대고, 안산동산고 등에 대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취소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 결정하자 시민단체가 환영 입장을 내놨다.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은 28일 "이는 너무나 당연한 결정으로서 매우 환영하는 바이다"라고 밝혔다.이 단체는 "2019년 전국 각 시·도교육청에서 실시된 자사고 재지정 평가는 특정 이념에 경도된 교육감들이 자사고를 적폐 취급하며 처음부터 폐지라는 결론을 내려놓고 시작된 교육농단이었다"고 주장했다.이어 "법원의 인용 판결은 자사고 이해당사자인 학생과 학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동해학원에 생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한 필요가 인정된다. 자사고 지정 취소 집행 정지로 인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점을 인정할 자료가 없다.”부산 해운대고가 법원의 결정으로 일단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부산지법 제2행정부(최병준 부장판사)는 해운대고 학교법인 동해학원이 부산시교육청을 상대로 지난 12일 제기한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집행정지)’를 인용했다.법원의 결정에 따라 동해학원이 제기한 행정소송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부산시교육청
[에듀인뉴스] 1996년부터 초빙 교장제도가 시작되었고 2007년부터는 교장 공모제가 실시되었지만 여전히 승진을 통해 교장이 되는 것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승진가산점 방식의 교장 선출은 시대 변화 및 교육자치 강화와 더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교장의 '결정권'과 '권한'의 차이교장 선발 방식 문제 이전에 우리는 새로운 교육 환경과 리더십 개념의 변화에 따른 교장의 역할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 현행 승진제·초빙제·공모제의 개선 및 대안적 방식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국 시·도교육청이 학생, 학부모가 내는 입학금 및 수업료 등 납입급으로 교직원단체관리비용과 법무관리비용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취재결과, 시도교육청의 자체수입액 중 입학금 및 수업료 등 학생납입금 대비 교직원단체관리비용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전북교육청으로 나타났다.전북교육청은 교직원단체관리비용 비중이 입학금 및 수업료 등 학생납입금 대비 1.49%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또 소송 등에 사용하는 법무관리비용 비중도 0.85%로 전국 4위로 집계됐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조국 후보자 가족이 운영하는 사학법인 웅동학원이 가족 간 소송으로 생긴 거액의 채무를 교육청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웅동학원은 조 후보자 동생 측이 낸 소송에 대한 대응을 포기, 생긴 채무 52억원을 교육청에 알리지 않아 경남교육청은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국회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20일 경남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웅동학원 현황’에 따르면, 웅동학원은 조 후보자 친동생과 동생의 전처 조씨가 2006년과 2017년(조씨만 소송) 재단을 상대로 낸 52억원 공사대금 청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자사고 재지정 평가 과정 공개와 교육감 면담을 요청한 학생들의 청원을 무시하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행태에 분노한다."서울자율형사립고학부모연합회(자학연)가 19일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교육청을 이 같이 비판했다.앞서 이종탁 서울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학생청원게시판에 올린 청원에 대해 "자사고 재지정 평가는 원칙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공정하게 진행됐고 정당한 근거 없이 부당한 평가라고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설명하고 "요청한 교육감 면담은 현재 소송 진행 중이어서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다가오는 31일 경찰공무원 2차 시험에서 올해 하반기에 18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인 가운데 해커스경찰이 경찰시험 준비생을 위해 오는 18일 2차 대비 합격 예측 모의고사를 실시한다.해커스경찰은 경찰 전문 강사진이 문제를 출제해 문제의 퀄리티를 높였다며 시험 직전 대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해커스경찰 합격예측 모의고사는 오는 18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응시 과목은 영어, 한국사,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이며 응시료는 무료이다. 응시 방법은 내 강의실에 들어가 접수 모의고사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