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부 남정민 교수(OA:Lab 연구소)가 미국건축사협회(AIA: The American Institute of Architects)가 주관한 '2015년 AIA International Region Design Awards'에서 건축분야의 최고상인 Honor Award를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에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후미히코 마키(Prof. Fumihiko Maki Hon. FAIA)를 비롯해 조지 밀러(George H. Miller FAIA), 지안카를로 알하데프(Giancarlo Alhadeff
김영삼 전 대통령이 22일 0시22분께 서거했다.김 전 대통령은 교육개혁위원회를 발족시키고, '5.31 교육개혁안'을 마련해 교육개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재정을 확충하는 등 교육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평가된다.다음은 김 전 대통령 재임시절 있었던 주요 교육사다. 교육부 자료를 기초로 일자별로 정리했다.► 2. 5 교육개혁위 발족, 이석희 위원장 등 각계 대표 25명 위촉► 2.17 대입수능 1회로 축소, 내신의무 반영 40% 유지, 3계열로 분리실시 검토► 3. 3 전교조
(사)좋은학교운동연합, 자유교육연합, 자유경제원은 지난 14일(토) 오전 10시,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을 주제로 대한민국 교육 어떻게 살릴 것인가 제4차 토론회를 개최했다.누리과정은 만3~5세 유아에게 학비와 보육료를 지급하는 정책이고, 유보통합은 보건복지부 소속의 어린이집과 교육부 소속의 유치원을 통합하는 정책이다. 발제자로 참석한 이화국공립어린이집 이혜경 대표는 “누리과정의 가장 큰 문제는 예산 갈등이다. 법령, 정치적인 문제 역시 심각하다. 아이들 교육이 정책, 정쟁의 문제로 확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과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교내 산학협력식품연구실습실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달성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아동요리교실’을 개최했다.아동요리지도자 자격을 갖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영사들의 요리지도와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달성군 지역특산물과 컬러푸드를 활용한 와플 만들기’라는 주제로 등록시설의 아이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어 보며,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어린이들은 달성군 지역특산물인 유가찹쌀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오는 14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제4회 교총회장배 전국 교원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리며, 전국 유·초·중·고교와 대학 교원, 학부모, 학생 등 600여명 318개 팀이 참가한다.교총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선수경력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 대회”라며 “교원만 참가하는 회원개인부와 유치원부, 교원·학생·학부모 등이 팀을 구성해 참가하는 인성실천공동체부로 나눠서 열린다”고 설명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가동한다. 종합정책질의와 부처별 심사를 거치며 큰 틀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살핀 예결위가 본격적으로 감액심사에 돌입하는 것이다. 따라서 크게는 국회와 정부간, 쟁점별로는 정부 여당과 야당간 첨예한 예산전이 펼쳐질 전망이다.국회는 지난 7월 정부가 제출한 11조8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추경) 가운데 세출부분에서 4750억원을 삭감한 바 있다. 내년도 예산안이 386조7000억원인 점을 감안할 때 삭감액은 이 보다 훨씬 클 전망이다. 정부가 짜온 예산을 감액하지 않으면, 여야가 자
멀리 불을 밝힌 서울톨게이트가 아지랑이라도 피어오른 것 마냥, 흐릿한 층을 만들어내는 불빛에 둘러싸여 있었다. 고속도로에는 서울로 올라가는 차량들의 행렬이 길게 늘어선 채 배기통에서는 희뿌연 연기를 퍼내며 종종걸음을 하고 있었다. 어스름해지는 저녁의 검붉은 햇살이 사그라들자, 늘어선 차량들의 뒤꽁무니에서 빨간 등불이 터져 나오고 고속도로에는 붉은색 혈관이 길고 선명하게 드러나기 시작했다. 피곤해 지친 ‘완’은 졸았다 깼다를 반복했다.빠아앙...빠아앙....우우웅........우우웅....자동차 경적 소리에 눈을 뜨니 어느새 강남고속
우연히 다음과 같은 글을 읽었다."집에 돌아오는 길에 지난 학기 특강을 해 주셨던 00고 주00 교감선생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툭하면 교육과정 바뀌죠, 그 많은 업무 처리하죠, 대한민국 교사니까 똑똑하고 유능하니까 돌아가는 겁니다. 다른 나라 교사들이라면 절대 감당 못합니다.' 그런 선생님들이 알아서 하도록 교육과정도 그냥 좀 두고, 이런 저런 일거리도 그만 주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아마도 거의 틀림없이 학교는 이상 없이 운영되고, 선생님들은 더 잘 가르칠 수 있을 것이며, 학생들은 좀 더
교육에 대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관심이 많은 걸로 알려진 페이스북의 창업자겸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31)는 교육혁신을 위해 최근 5년간 10억 달러(약 1조 1310억원)를 기부해 왔다. 이번에는 통근기부를 넘어서 페이스북 본사 근처에 최대 700명까지 공부할 수 있는 저소등층을 위한 학교를 직접 설립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입학한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생과 가족 모두를 위한 학교이다.이 소식은 경제전문지 포춘지(지난 22일 현지시간)를 통해 알려졌다. 내년 8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유
유치원 원아모집 과정에서의 과열 경쟁을 막기 위해 교육청이 직접 나서 유치원 원장에게 모집방법 개선 등을 요구하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제재까지 할 수 있게 된다.교육부는 유치원 원아모집에 필요한 사항을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유아교육법 일부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해마다 유치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과열경쟁이나 특정유치원 쏠림 등 원아모집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원장의 원아모집 근거를 현재 대통령령에서 법률로 상향 규정해 원장의 원
사립유치원측 "시행령 개정해야" 집회 박주선 의원 "시행령 개정반대" 토론회 인구 유입으로 인해 초등학교를 신설할 경우 의무적으로 설립토록 한 공립유치원의 정원을 두고 국공립과 사립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박주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학부모와 교육청, 교육부 등 정부 관계자, 학계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 관련 긴급토론회’를 개최하며, 같은 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서울지회는 오후 1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유아교육법 시행령 현행유지
여정부부터 정부 때마다 추진, 탁상행정 비판 실패독일연구“ 어린나이입학 ADHS 진단비율 높아”일본 4·4·4제 등 검토 "현행학제유지해야 63%" 새누리당과 정부는 21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을 각각 1년씩 줄이는 등 학제 개편 방안을 중장기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1년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대학 학제도 전공 구조조정 등을 통해 현재 4년에서 1년 정도 단축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젊은 층의 사회진출 시기를 앞당겨 저출산의 원인인 만혼을 줄여 보겠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유치원 학부모 100명이 참여하는 학부모 원탁토론를 연다.이번 원탁토론은 유아 놀이에 장애가 되는 문제를 진단하고 바람직한 놀이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유치원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토론이다.토론은 △유아의 ‘놀 권리’ △유치원 안전지원 방안 등의 주제를 학부모들이 선택하여 모둠별로 토론한다.원탁토론은 원탁별 10명 단위의 구성원이 상호 토론을 하고 종합 의견을 발표하는 참여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소통이끄미(퍼실리테이터)가 원탁별로 1명씩 배정돼 토론 및
교대 정원 '07년부터 7년간 2885명 감축교육부 명퇴 등 수요-공급 예측못한 결과초등학교 교사는 언제나 선망하는 직업 상위에 꼽힌다. 그런데 초등교사 임용경쟁률이 2년 연속 미달인 지역이 있다. 바로 충북이다. 충북도교육청이 초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받은 결과 2년 연속 미달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진 것이다.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6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초등교사 일반은 390명 모집에 323명만 지원, 0.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 초등교사는 25명을 선
서울시교육청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영등포구 당산역에 있는 그랜드컨벤션에서 유치원 학부모 100명이 참여하는 '조희연과 좋은 교육을 꿈꾸는 ○○원탁 @학부모'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원탁토론은 Δ유아의 ‘놀 권리’Δ유치원 안전지원 방안 등의 주제를 학부모들이 선택하여 모둠별로 토론한다.시교육청은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가 자율적·능동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서울교육정책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학부모 원탁토론을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사물이나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을 구별하는 기초적인 어휘 수준을 넘어서면, 어휘력을 좀 더 풍부하게 키워 줘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바르게 말하고 글로 표현하는 데 필요한 바탕이 바로 어휘력이기 때문입니다.『도대체 뭐라고 말하지?』는 실생활에서 흔히 쓰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알쏭달쏭한 관용 표현에 대해 알려 준다. 아이들의 표현 능력을 높이고 상황에 맞는 재치 있는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저자 곽영미는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 문학·미디어 교육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7년 한국안데르센문학상을
전국 시·도 교육청 대변인이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 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홍보방안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서울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변인 회의가 16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교육부 대변인실 주관으로 시·도 교육청 대변인들이 워크숍을 하는 경우는 그동안 가끔 있었지만, 시·도 교육청 대변인만 따로 모이는 것은 처음이다.이처럼 전국 시·도 교육청 대변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방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홍보강화 필요성에 공감해 공동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알려졌다.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