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이 6개교(초 2개교, 중 4개교)에 경북형 미래 컴퓨터교육실을 시범 구축한다.9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경북형 미래 컴퓨터교육실은 최근 머신러닝(인공지능의 연구 분야 중 하나로, 인간의 학습 능력과 같은 기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기술 및 기법), 인공지능(AI) 등 SW 관련 미래 핵심 기술의 비약적 발전에 따라 컴퓨팅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모둠활동, 메이커교육 등 다양한 SW 교육 활동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다.현재 학교의 컴퓨터교육실은 데스크톱 컴퓨터를 중심으로, 전면을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시작된 1학기 비대면 수업이 성적처리기간에 돌입,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핵심기술교육 중점학교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미래 핵심기술 교육 중점학교는 지능 정보 시대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실감형미디어(VR, AR) 교육을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10시간 이상 운영하는 학교로 올해 12개 중학교를 선정해 1000만원씩 지원한다.미래 핵심 기술 교육 중점학교는 자유학년제의 ‘주제선택활동’시간을 이용해 인공지능(AI) 챗봇 만들기, 인공지능 스피커를 이용한 영어 수업, 사물인터넷(Io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교육청이 감염병 상시 대응을 위해 모든 학교에 온라인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또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중부권 유일 대전수학문화관을 내년 3월 개관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전교육 중점 추진정책을 발표했다. 미래형 창의융합인재 양성...AI 교육지원체험센터 설립먼저 미래형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대덕연구단지와 연계한 과학·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로 했다.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비롯한 인공지능(AI)교육, 소프트웨어(SW)교육, 수학교육을 내실화하며, 독
교육부, 교육청의 발빠른 움직임은 좋은 징조[에듀인뉴스] 교육부는 지난 5일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 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동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이다.중점과제 6건으로 학교 감염병 방역체계 강화, 교원 업무부담 경감 추진, 직업계고 지원 및 취업활성화, 원격교육 발전기반 마련,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 인공지능(AI)교육 종합방안 마련이며, 이를 위한 중점 과제를 선정해 연말까지 추진한다는 것이다.또한, 지난 1일 전국 시도교육감 취
[에듀인뉴스] "20대 때부터 세계 여러나라에서 공부하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우리나라에서 정책적으로 수용할 만한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글은 나의 삶과 정책적 철학을 바탕으로 주관적 관점으로 이루어진다. 내 시선이 옳을 수도 틀릴 수도 있지만 나름 나라를 위해 치열하게 공부하고 고민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의도적으로 주관적이고 관찰적 시선과 철학을 바탕으로 하되 이미 모두 알고 있는 객관적 지식 및 데이터는 최소화 할 것이다. 정책가는 좌우 이념의 대립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그게 내 신념이다. 젊은이의 눈에
[에듀인뉴스]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행정가, 건축가, 예술가, 보건전문가, 경영전문가, 평범한 직장인과 유학생 등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전공과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의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과 각자의 철학과 시선으로 느끼고 바라본 프랑스 이야기에서 시사점을 얻어가길 바라며 프랑스의 한국인 이야기를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에듀인뉴스] 내가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깊이 해보진 않았어도 어릴 적 다들 한 번쯤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꿈을 잠시나마 가졌을 것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감염병 발생 국가에서 입국하는 학생은 앞으로 학교에 등교하지 않아도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교원업무 부담 경감 감축을 위해 범교과 학습주제 의무 이수 시수를 50% 수준까지 감축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 교육부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발표했다.실행계획에는 ▲학교 방역 강화 ▲교원 업무부담 경감 ▲직업계교 지원 ▲원격교육 발전기반 마련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 ▲인공지능(AI)교육 종합방안 마련 등 6개 중점과제를 선정, 연말까지 적극 추진한다.먼저 학교보건
[에듀인뉴스]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아직도 가슴이 뭉클한 영화 찰리 채플린 주연의 가 떠오른다. ‘공장에서 하루 종일 나사못 조이는 일을 하는 찰리.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조여버리는 강박 관념에 빠지고만 찰리는 급기야 정신 병원에 가게 되고, 거리를 방황하다 시위 군중에 휩쓸려 감옥살이까지 하게 된다. 몇 년 후 감옥에서 풀려난 찰리는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한 아름다운 소녀를 도와주게 되고, 그녀의 도움으로 카페에서 일하게 되지만 우여곡절 끝에 다시 거리로 내몰리고 만다.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함박웃음! 찰리와 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미래역량교육과 이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더 힘쓰겠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일 대구시교육청에서 가진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도 교육 가족이 마음과 지혜를 모아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끝까지 지키며 대구교육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강 교육은 지난 2018년 7월 취임과 함께 급변하는 사회와 시대적 요구를 반영, 전국에서 처음으로 미래역량교육을 추진하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시전문회사 글로벌비즈익시비션(주)와 온라인 교육플랫폼 쿨스쿨이 공동주관하는 ‘에듀테크쇼’가 ‘2020 초등교육박람회’ 동시행사로 개최된다.오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B홀에서 열리는 ‘2020초등교육박람회’는 올해 11회째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9개국 152개 교육기관 및 업체가 참가했으며 4만9000여명이 관람했다.초등교육박람회 동시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에듀테크쇼는 교육 현장의 화두인 온라인교육을 비롯해 가상·증강현실(AR/VR),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881개 학교를 재건축하는 '학교 현대화 뉴딜'을 추진한다.1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조원 규모 학교 현대화 뉴딜 사업을 발표했다. 먼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25년 동안 지은 지 30년 이상 된 881개 학교(건물 1366동)를 개축 및 리모델링한다. 새로 짓는 학교의 이름은 '미담학교'(미래를 담는 학교)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인프라를 갖춘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 뉴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에듀테크 스타트업 클래스팅은 3~4월 신학기 가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누적 가입자 65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온라인 개학이 시작된 4월 일간 순수 이용자(DAU) 수는 지난해 3월 신학기 대비 2.4배 증가했다.특히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되면서 교사, 학생, 학부모 전체 이용자의 체류 시간은 4.5배까지 늘어나며 사용성 측면에서 큰 성장을 보였다.클래스팅은 교사가 학생, 학부모와 소통하고 학급을 운영할 수 있는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원격 수업에 필요한 자동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시작된 대학 비대면 수업이 종강을 앞두고 교육혁신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AI 융합교육이 정착하려면 책임감 갖춘 윤리적 전문가 양성과 AI 인재양성 교육을 정책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김진형 중앙대 석좌교수는 29일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가 개최한 ‘제1회 AI창의융합교육 포럼’을 발제로 나서 “AI 융합교육의 지향점은 소프트웨어 친화적 문화 확산이 돼야 한다”며 “책임감 있게 AI를 사용하려는 윤리적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AI에 준비된 인력을 양성하려면 과학-기술-공학-수학의 교육 강화가 중요하다”며 “AI 전문가로서 성장을 위한 기술
[에듀인뉴스] 요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K-에듀라는 말도 나왔다. 별의 별 교육이 다 나오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2차 팬데믹이 온다는데, 그 다음에는 온갖 ‘무슨무슨 교육’이라는 유행어로 점철된 교육 바이러스 팬데믹 차례인 듯 싶다. 더구나 이 교육 바이러스는 맞서 싸울 질병관리본부(질본)도 없다.교육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과정은 이렇다. 우선 사회에 뭔가 큰 화두를 던지는 사건이 하나 일어난다. 그러면 그 화두 때문에 교육이 이전까지와 전혀 다른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떠드는 사람들이 나온
[에듀인뉴스] 인간이 불행한 이유 중의 하나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는 데 있다. 그래서 미래학자나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미래를 말할 때는 우리의 마음이 집중한다. 그리고 그러한 예측이 현실이 될 때는 이것이 단지 우연의 일치보다는 과학적 분석에서 나온 결과임에 또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바로 현대 농업이 그렇다. 이제 농업은 1차 산업혁명인 농업혁명이 가져다준 과거의 산물이 아니다. 현재 우리는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대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현실과 상상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이 인류 문명에 미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이란 무엇이며, 누구를 위한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잘못된 사상과 비뚤어진 교육 노동관을 가진 정치적인 교원 노조 집단 해체로부터 교육 해방이 시작된다.”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사회정의교수모임)은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교육 자유화’를 선언하고 행동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사회정의교수모임은 “개인의 미래가 교육에 있다면 사회의 미래도 교육에 있지만 현재의 교육은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을 저주하는 교육을 시키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길러주지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코로나19는 스마트한 세상을 팬더믹(Pandemic)으로 확장하
[에듀인뉴스] 모든 유치원, 초중등학교가 불과 2개월 보름 남짓 전인 4월 9일 온라인 개학으로 전환하면서 원격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역에 따라 현재 초중학교는 학생 1/3 등교의 원칙을, 고등학교는 2/3의 원칙을 준수해 격주 내지 격일 등교를 실시하고 있다. 왜냐면 고3은 5월 20일부터 매일 등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대학입학을 위한 학사 일정상 불가피한 조치로 고3 학생을 배려하는 차원이다. 생각해 보니 그동안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오랫동안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 온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왜 이런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