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청심국제중학교를 2025년에 일반 중학교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고교 1학년 무상교육의 2학기 조기 시행은 사정상 어렵다고 못 박았다.이재정 교육감은 25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 앞서 인터뷰를 요청한 언론사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청심국제중, 2025년 청심국제고 일반고 전환시 함께 일반중 전환...“학교도 동조”경기 가평 소재 청심국제중은 앞서 경기도교육청의 운영성과 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70점을 넘어 향후 5년간 국제중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그러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교육법인 동화에서 프랜차이즈 CSLMGF 두피탈모센터 원장과 관리사 등 센터 관계자들을 위한 교육이 진행하고 있다.앞서 1차로 6월 1일에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관련된 내용으로 교육했다. 이 교육에서는 인기있는 피드분석, 해시태그 작성법, 캡션 작성법, 계정 활동량 늘리기, 스토리 활용법에 대해 교육이 진행되었다.2차 교육은 오는 7월 6일에 진행한다. 교육은 1,2,3부로 나뉘어 진행하며 1부에서는 ‘SNS리얼 마케팅’으로 교육 주제는 두피센터 업종의 특성을 살린 피드 제작방법과 어플리케이션 활용 편집 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교감 임용 다양화를 위해 교감공모제(보직형 교감) 도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내부형 교장공모제에 이어 교감공모제 도입을 놓고 교육계가 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논란의 발단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가 지난 19일부터 교원승진제 개선을 골자로 하는 전국 초중고 교원 설문조사를 실시에서 시작됐다. 이번 설문에는 예시문처럼 교감도 일정 자격만 되면 공모를 통해 임용하는 방안이 담겨있다.협의회가 구상 중인 교감공모제는 교육경력 상 일정 자격만 갖추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임기는 4년이다. 또 임기가 종료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가 유치원의 법정 수업일수(162일)를 감축해야 한다며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양 단체는 22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 9일부터 순차 온라인 개학을 실시한 초‧중‧고교와 달리 유치원은 어떤 대책도 제시되지 않아 학사일정이 파행에 이르렀다”며 “유치원 수업일수 감축을 위해 교육부는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유치원만 대책 없이 개학이 연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생회를 법정기구화하고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대표를 포함하도록 하는 법안이 재발의 된다. 또 교직원회와 학부모회의 법적 근거도 마련된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국회의원(안양만안)은 오는 22일 학생·학부모·교직원의 활발한 자치활동과 동등한 학교참여를 보장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다고 21일 밝혔다.개정안은 학생회를 법정기구화하고 현행 학부모위원과 교원위원, 지역위원으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대표를 포함해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고 학교 운영에 학생의 참여를 보장하도록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교육에 매진해야 할 교사들에게 방과 전‧후 돌봄 업무를 떠넘기는 일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 법안을 즉각 철회하거나 지자체 운영을 명료화하는 내용으로 수정해야 한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최근 ‘온종일 돌봄체계 운영‧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을 17일 오후 항의 방문했다.이날 교총은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위해 범부처 간, 그리고 중앙, 지방정부 간 협력체제를 구축하려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학교와 지역 시설 돌봄의 운영 주체에 대한 규정이 모호해 갈등과 혼란이 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육학회는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성균관대학교 등과 공동으로 오는 19, 20일 양일간 성균관대학교에서 2020년도 연차학술대회를 웨비나 형식으로 개최한다. ‘광복 75년·교육법 70년, 한국 교육이 걸어온 길과 남겨진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교 체제, 국가교육과정, 학생 및 청소년의 변화, 교실 수업과 학생 평가, 위기의 고등교육, 평생학습사회 등 다양한 영역 및 주제를 중심으로 지난 70여년간 한국 사회와 교육의 변화를 조망하고 향후 과제를 검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 대학생 등록금 환불을 위해 국가가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서울마포을)은 16일 3차 추경을 통해 코로나19로 등교하지 못한 대학생의 등록금을 환불 해 주는 대학에 대해 학생 1인당 대학 시설비 40만원의 80%에 해당하는 6240여억원을 국가가 지원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학생 1인당 대학 시설비 40만원은 대학별 학생 1인당 한 학기(4개월) 대학시설 이용·운영비 평균에 해당한다. 80% 국가지원 시 예산은 6243억4976만원이다.(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치원생도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정학습을 하는 경우 출석으로 인정받는다.교육부는 16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은 ‘원장은 교육상 필요한 경우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교외체험학습을 허가할 수 있고 유치원 규칙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수업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내용 신설이다.이에 따라 유치원에서도 교외체험학습을 수업으로 인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앞서 지난달 교육부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경계일 땐 가정학습도 교외체험학습에 포함시켜 출석으로
[에듀인뉴스=한치원·지성배 기자] 서울교사노조가 온종일 돌봄의 주관부처는 여성가족부가 되어야 한다며 ‘온종일 돌봄체계 운영·지원에 관한 특별법’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교사노조는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의 권철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온종일 돌봄체계 운영·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의 주관 부처는 교육부가 아닌 여성가족부가 되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교사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저출산 시대 맞벌이 가정의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초등 연령기 아동에 대해 온종일 돌봄 체계를 갖추고, 이를 책임져야 한다는 기
[에듀인뉴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최적의 전형이다. 수능이나 내신과 같은 정량평가, 일면평가가 아닌 정성평가, 다면평가, 종합평가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층적 특징으로 인해 합격자는 왜 합격했는지를 명확히 모르고 불합격자는 왜 불합격했는지를 명확히 알기 어렵다. 는 입학사정관 출신 류영철 박사와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을 중심으로 평가항목별로 알아보고 그와 관련된 평가영역, 평가방법,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세하게 파헤쳐 보고자 한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조금이나마 학종에 대
[에듀인뉴스] 방과후학교 법제화에 대한 이야기로 갑론을박이다. 지난 5월 19일 교육부의 입법 예고와 이틀만의 철회라는 사건이 기름을 부었다.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노동조합을 만들고 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지 몇 년, 이러한 논쟁조차 없었던 과거에 비해 관심이 많아졌으니 그나마 상황이 나아졌다고 할까. 6월 4일자에 실린 설진성 교사의 ‘코로나시대 학교너머’라는 칼럼에도 여러 가지 주장을 담았으나, 방과후학교 강사의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점도 있고 사실에서 벗어난 점, 현실과 동떨어진 점도 있다. 방과후학교를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