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일반시험장과 자가격리자, 발열 등 당일 유증상자 등이 시험을 보게 되는 별도 시험실은 어떻게 다를까.대학수능시험을 3일 앞둔 30일 충북교육청은 청주 하이텍고에 설치되 일반시험실과 별도시험실 모습을 공개했다. 일반시험실의 입실 인원은 최대 24명이며 별도시험장은 일반시험실의 3분의 1인 최대 8명으로 조정했다.충북의 경우 시험장은 청주 시험지구 20개교, 충주 시험지구 6개교, 제천 시험지구 4개교, 옥천 시험지구 3개교로 모두 33개교 546실이다.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일 앞두고 등교수업을 중단, 연기한 학교는 223개교로 집계됐다. 학생 확진자가 주말 새 132명 발생했다. 교육부는 30일 ‘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 현황’ 자료를 이 같이 발표했다.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11개 시·도 223개교로 지난 27일 309개교 대비 86곳 줄었다. 지역별로는 충북이 60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38곳, 강원 37곳, 부산 34곳, 경기 24곳, 전남 20곳, 대전 전북 각 3곳, 충남 2곳 등이다.등교 중단 학교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폐교대학 종합관리 지원센터의 설치·운영을 바탕으로 폐교대학 교직원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이 갖춰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이를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의 필요성도 제기됐다.홍성학 충북보건과학대 교수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 광주 동남갑)이 지난 26일 개최한 ‘폐교대학 종합관리지원센터 설립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오영훈·강민정 의원, 한국교수발전연구원과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박배균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충북보건과학대 홍성학 교수, 한국교수발전연구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발전협의회)는 지난 26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식 및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평생직업교육 생태계 내·외부 협력강화, 정책 및 사업 자문 등을 위해 평생·직업교육 전문가 18명으로 구성, 현안과제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이날 자문위원회는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운영방향, 조직구성, 2021년도 사업계획(안) 및 자문위원 추진계획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자문위원은 ▲고재성 한국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아이들의 담임교사를 사칭하며 문화상품권을 구매 후 핀 번호를 사진찍어 보내달라는 피싱 사기가 서울, 경기, 충청, 영남지역 등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충남의 한 교사이자 학부모는 모르는 번호로부터 자신을 (아이) 반 담임이라 소개하는 메시지를 받았다.메시지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 활동비 때문에 5만원 짜리 문화상품권을 구매해 핀 번호가 잘 보이게 사진 찍어 메시지에 첨부해 보내달라는 것.모르는 번호로부터 문화상품권 구매 유도를 당한 학부모는 “(담임)선생님 번호가 아니다”고 묻자 상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6일 세종시교육청에서 '교육자치, 현장에 묻고 정책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교육자치 3차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발표자와 패널 등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포럼에는 최교진 세종교육감, 장석웅 전남교육감, 김병우 충북교육감과 시도 정책담당자 3명이 패널로 참여해 관련 정책 현황, 제안의 실현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수능시험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26일 하루 사이에 전국에서 학생 48명, 교직원 8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전국 200개교로 조사됐다.교육부는 26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12개 시도 200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전날 213개교에서 13곳 감소한 수치며, 집계에는 12월3일 치러지는 수능에 대비해 이날부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고교와 시험장으로 사용되는 일부 중학교는 제외됐다.지역별로는 전남이 74곳으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어제보다 20명, 교직원 확진자는 3명 늘어나는 등 연일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도 전날 184개교에서 29곳 늘어 213개교로 집계됐다.교육부는 25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11개 시도 213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지역별로는 전남이 63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기 53곳, 서울 48곳, 강원 23곳, 경북 15곳, 충북 4곳, 인천·충남 각 2곳, 부산·세종·경남 각 1곳에서 등교수업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 소위가 진행된 지난 24일 전국보건교사노동조합(보건교사노조)는 국회 앞에서 허종렬 의원이 대표발의한 학교보건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검토 보고가 행정 편향적임을 지적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학교보건법 제4조의 학교 환경위생의 유지관리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환경위생관리자를 ‘교직원’에서 '직원'으로 개정해 현장에서 논란이 되어 온 학교시설환경위생관리 체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개정안을 발의했다.(관련기사 참조) 이 법안은 200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4일 등교를 하지 못한 학교는 전국 10개 시도 184개교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20곳 늘어나 등교를 못하는 학교가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교육부는 24일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가 전날(164곳)보다 20곳 늘어난 184개교라고 발표했다.지역별로는 전남이 59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울 43곳, 경기 41곳, 경북 18곳, 강원 16곳, 충북·충남 각 2곳, 인천·세종·경남 각 1곳으로 전국적으로 나터났다.학생과 교직원 확진자도 각각 22명, 교직원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주말 동안 학생·교직원 확진자가 94명 늘었다. 특히 학생 확진자는 누적 1000명을 돌파했다. 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164개교로 지난 20일보다 2개교 증가했다.교육부는 23일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이 같이 발표했다.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10개 시·도 164개교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41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기 39곳, 서울 32곳, 강원 25곳, 경북 14곳, 충북 8곳, 충남 2곳, 부산·인천·경남 각 1곳 순이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66곳으로 가
[에듀인뉴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1월 17일 여야 의원 113명의 동의를 받은 ‘해직교원 및 임용제외교원 지위 원상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하며 이들에 대한 사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는 민주화의 울림이 거리를 메우던 1980년대, 이들은 어떤 일로 해직되었고 임용제외되었는지 그 이야기를 알아보고자 한다.77세 백발이 성성한 원로 해직교사의 1인 시위[에듀인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해직교사의 단체 톡방에 김용택 선생님께서 사진을 올리셨습니다. 백발이 성성한 한 할아버지가 세종시청 앞 대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을 알려주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이번 컨설팅은 딸기 재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종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교수(딸기 전공)가 강사로 나서 오는 23일 낮 1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현장컨설팅에서는 ▲겨울철 시설하우스 온·습도 관리법 ▲딸기양액(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무기양분을 용해한 것) 생육 시기별 급액 관리법 ▲고품질 딸기 재배를 위한 토양 관리법 ▲겨울철 병해충 관리법 ▲생리장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중등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가운데 노량진 학원 관련 확진자는 체육교과 임용 시험을 준비하던 응시생 39명(20일 오후 8시 기준)으로 확인됐다. 오전만 해도 26명이었으나 오후에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교육부는 21일 예정인 중등 임용시험은 예정대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 자가격리 대상자로 통지를 받은 수험생 숫자와 명단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대상자 전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검사 대상자는 20일 오후 8시 현재 564명에 이른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긴급 차관 주재 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일 전국 9개 시·도 162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불발됐다. 전날 130곳에서 32개교가 더 늘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47곳으로 가장 많고 서울이 43곳으로 뒤를 이었다.이어 전남 20곳, 경북·강원 16곳, 경남·충북 각 8곳, 충남 3곳, 인천 1곳 순이었다.학생 확진자는 전날 대비 31명이 늘었다. 19일 기준으로 29명, 18일 기준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교직원도 19일 기준 4명, 18일 1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디자인도 예쁘고, 저는 특히 자켓이 맘에 들어요. 바지에도 단추가 있어 몸이 커져도 조절하기 쉽게 되어 있는 점도 좋은 것 같고요. 고등학교에서도 한복 교복 입었으면 좋겠어요.” - 경북 예천 대창중 1학년 이용빈 학생 전남 강진 작천중학교와 경북 예천 대창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16일부터 한복교복을 입고 등교를 시작했다. 오는 12월에는 3개 학교, 2021년 3월에는 8개 학교 등에서 학생들이 한복교복을 입기 시작한다.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교육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9일 전국 10개 시·도에서 130개교의 등교가 중단됐다. 학생 확진자는 하루 만에 38명, 교직원 확진자도 5명 늘었다. 교육부는 19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10개 시·도 130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87곳)보다 43곳 늘어난 수치다.지역별로는 서울 30곳, 경기 27곳, 인천 4곳 등 수도권 61개교에서 등교가 이뤄지지 못했다.이어 충북 20곳, 경북 16곳, 전남 12곳, 강원 10곳, 경남 9곳, 대구와 충남에서 각각 1개 학교에서 등교가 중단됐다.학생 및 교
[에듀인뉴스] 2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은 지 꽤 되었다. 한 해 건너 돌아오는 건강검진은 나의 경우 늘 연말로 밀린다. 년 초나 연중에 특별히 바빠서가 아니다. 일 년의 상반기가 넘어가면서는 해야지 해야지 하는 마음의 소리가 끊이지 않지만, 그래도 그 소리를 무시하는 건... 그렇다, 무서워서다. 여기서의 무서움이란 흔히 말하는 ‘공포’의 의미보다는 겪기 싫은 일을 피하고 싶은, 피할 수는 없지만 되도록 늦게 맞닥뜨리고 싶은 어린아이의 마음과 비슷한 감정일 게다. 그리고 나는 그 ‘무서움’의 실체를 정의할 수 있다.바로 ‘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8일 전국 11개 시·도 87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는 전날 77곳보다 10곳 늘어난 수치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발표했다.지역별로는 경기 29곳, 서울 26곳 등 두 지역에만 전체 등교 수업 중단 학교의 63%가 집중됐다.이어 전남 13곳, 강원 7곳, 경북과 경남 각 3곳, 충남 2곳, 대구·인천·광주·충북 각 1곳에서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했다.학생 확진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한 학교가 전날 62개교에서 77개교로 15곳 늘었다. 학생 신규 확진자는 11명, 교직원은 3명 추가됐다.교육부는 17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10개 시·도 77개교라고 밝혔다.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5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울 21곳, 전남 14곳, 강원 7곳, 충남 4곳, 경북 2곳, 인천·광주·충북·경남 각 1곳 등이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44곳으로 가장 많다. 중학교 14곳, 유치원 12곳, 고등학교 6곳, 특수학교 1곳이 등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