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부가 개학을 추가 연기하거나 온라인 개학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수업을 바라보는 교사들의 시선은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특히 주요 과목의 교사 간 수업 비교, 쌍방향 원격수업 시 화면 캡처 등을 걱정하는 시선과 함께 온라인수업이 공교육 신뢰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시선도 있다.◇찬반 나뉜 온라인수업..."교사의 인격권 침해" vs "학부모와 상호작용"충북 A 고교 교사는 “국영수사과 등 주요 과목의 경우 한 학년을 2~3명의 교사가 반을 나눠 수업을 한
[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개학은 4월 6일로 연기되며 가을학기인 9월 개학 전환에 대한 여론이 솔솔 피어오르고 있다.한 학년을 학기별로 나누는 제도를 학기제라고 하며,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10조(학기),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4조(학기), 유아교육법 시행령 제11조(학기)에 매 학년도는 2학기 이상 또는 두 학기로 나누도록 표현되어 있다.일제강점기를 겪으면서 일본의 4월 3학기제가 도입되어 시행됐다가 해방이후, 미군정에 따라 9월 2학기제로 변화됐으며, 교육법이 제정되면서 1950년부터 다시 4월 신학기제로 바뀌었다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올해 대규모 채용을 앞둔 군무원 시험에서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기 위한 ‘군무원 확대채용패스’ 강의를 선보인다.올해부터 2022년까지 1만7000여명 선발을 앞둔 군무원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합격을 위한 최적의 시기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군무원 필기시험은 시험과목이 국어와 전공과목 2개를 포함해 단 3개로, 비교적 까다로운 영어와 한국사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많은 공무원 수험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에듀윌 관계자는 “군무원에 집중되고 있는 수험생들의 관심을 합격으로 이어주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 조희연 교육감의 사퇴를 요구합니다. # 유은혜를 교육부에서 퇴출시켜주십시오.# 역차별, 현장 갈등 유발하는 교육공무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최근 일선 학교 교원들을 중심으로 교육청과 교육부,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게 확산하고 있어 교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는 교육행정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최근 교육감과 교육부장관 사퇴 요구는 물론 교육공무직에 대한 시정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정조시대 농업개혁의 산실인 ‘축만제’(경기도기념물 제200호)와 ‘만석거’(수원시향토유적 제14호)가 60여 년 만에 제 이름을 되찾았다.수원시는 지난 11일 국토지리정보원 고시(제2020-1130호)에 따라 일왕저수지와 서호의 명칭이 원래 이름인 축만제와 만석거로 공식 변경됐다고 밝혔다.만석거와 축만제는 정조 시대에 조성된 인공저수지다. 수원화성 축조 당시 가뭄이 들자 정조대왕이 안정된 농업경영을 위한 관개시설로 1795년에 만석거(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305)를, 1799년에는 축만제(수원시 팔달구 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광운대학교가 제101회 전국동계체전 아이스하키 경기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광운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전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광운대가 경희대를 5:1로 꺽고 우승했다. 광운대는 전년도에 이어 사상 첫 동계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1피리어드에서 주도권을 가진 광운대는 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광운대 김윤호가 골대 정면에 있던 장민재에게 길게 패스했다. 장민재가 곧바로 왼쪽으로 퍽을 흘렸고 김동욱이 왼쪽에서 밀어 넣었다이어 피리어드 종료 3분을 남겨 놓고 광운대 임우택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부가 대학의 자율성을 저해하고 있다. 대학은 다양한 교육을 받은 다양한 학생을 선발, 대학 본연의 교육목표에 따라 아이들을 키워내야 하는데 교육부가 그 길을 막고 있다.”그간 국제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도입 필요성을 설파한 우종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이사장(전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은 왜 대학 교육 발전을 말함에 있어 교육부를 걸림돌로 이야기했을까.“대학에 학생 선발권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교육부가 정한 학생 선발 정책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정치검찰들의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 더킹에서 조인성은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라는 말을 사용한다. 흔히 정치권에서 사건이 터지면 사람들 관심이 집중되는 연애계 스캔들을 터트려 관심을 돌리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를 위험으로 내몰고 있다. 지난달 27일 급기야 중국은 우한 지역 폐쇄를 선언했지만, 하루하루가 다르게 감염자가 퍼져 1일 현재 총 감염자는 1만1950명에 사망자도 259명이나 나왔다. 우리나라도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태이다.지금 상황을 보면 전세계를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의 ‘2020 취업에 강한 에듀윌 시사상식 1월호’가 온라인서점 예스24 취업/면접/상식 부문 1월 3주차 베스트셀러에 올랐다.에듀윌의 ‘취업에 강한 에듀윌 시사상식’ 시리즈는 공기업, 언론사, 금융권, 대기업 취업의 필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상식과 논술, 면접을 대비할 수 있는 월간지다. 상식 월간지로서 29개월 취업상식 월간지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기도 했다.베스트셀러에 오른 시사상식 1월호의 경우, 새해 첫 호답게 ‘신년특집호’로 구성해 2019 하반기 이슈를 부록으로
[에듀인뉴스]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행정가, 건축가, 예술가, 보건전문가, 경영전문가, 평범한 직장인과 유학생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전공과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의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과 각자의 철학과 시선으로 느끼고 바라본 프랑스의 이야기에서 시사점을 얻어가길 바라며 프랑스의 한국인 이야기를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에듀인뉴스] 나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어릴 적부터 왔다 갔다 하며 꽤나 긴 시간을 외국에서 살았지만, 나와 내 부모님과 부모님의 부모님과 또
[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톨스토이 '인생이란 무엇인가'1. 이성은 사람들에게 그들이 인생의 법칙을 배반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배반에 완전히 익숙해져서 그
[에듀인뉴스-보건교육포럼 공동기획] 2007년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학교 현장에서 보건 교육이 의무화됐다. 이후 13년, 학교 현장에서는 하브루타, PBL, 거꾸로수업 등 다양한 교수법이 도입되었다.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은 역량 계발을 교육의 중심에 둠으로써 교과마다 수업 방식에 커다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는 (사)보건교육포럼과 함께 변화한 보건 교육의 내용과 방식을 자세히 알아보는 기획을 마련했다.교육과정 클러스터와 보건교육[에듀인뉴스] 보건교육의 영역이 확장하고 있다. 학교에서의 보건교육과 보건수업은 대개 초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경영학 및 CPA 과정 1월 개강반 수강생을 위해 ‘경영학/CPA 多多多 다이렉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학점은행제 수강생들에겐 경영학 과정과 CPA 과정을 합리적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마련됐다.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에서 학습 설계 상담을 받은 이력이 없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영학/CPA 多多多 다이렉트’는 효율적인 가격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이벤트다.수강생이 수강할 과목을 스스로 설계하고 장바구니에 담기만 하면 된다. 1월 14일
[에듀인뉴스] ‘청소년도 동등한 시민.’18세 젊은이들 중 일부는 청년과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게 되었다고 적극 환영하기도 하는 모양이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비등하게 높음을 간과해선 안 될 것이다.18세 그것도 모자라 16세 참정권을 부르짖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으나 기본부터 따져봐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법은 우리에게 권리와 의무를 모두 요구한다국민에게 보장된 권리는 그 기본권을 가장 최고법인 헌법이 보장한다. 헌법은 국민의 정치적 권리와 인권을 규정한다. 여기서 권리란 ‘어떤 일을 하거나 누릴 수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최근에 많이 회자한 ‘인구 절벽과 대학의 불필요성’ 등의 이유로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2022년까지 1만6000명을 인원을 증원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공시생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채용 규모는 갈수록 증가하는 반면, 지원자 감소에 따른 경쟁률 감소 추세로 합격선은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절호의 합격 기회를 맞이한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사회복지직 평생패스’ 과정으로 공시생들의 합격 지원에 나섰다.해당 과정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회복지직 공무원에 최종 합격할 경우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사회
[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명심보감(明心寶鑑)'은 고려 말 충렬왕 때의 학자로 좌사간, 민부상서, 예문관제학을 지낸 추적(秋適)이라는 분이 중국 명나라 범립본
[에듀인뉴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시효가 다 되었다. 그런데 교육부는 이 제도를 일몰 시키는 대신 더 강화하려는 기색이다. 물론 이 제도가 긍정적 효과를 보여주었고, 더 큰 효과가 기대된다면 강화가 답이다.하지만 이렇다할 효과 없이 부작용만 드러나고, 그 과정에서 행정력 낭비까지 상당했다면, 일단 폐지하고 원점에서 다시 생각하는 것이 답이다. 이 이름만 그럴듯한 교원능력개발평가는 명백히 후자에 속한다.이 제도의 부작용은 언론에 드러난 것만으로도 긴 목록이 만들어질 정도다. 일부 사학에서 재단 눈 밖에 난 교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문대림), 서귀포시청(시장 양윤경),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조현숙)은 지난 21~22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에서 ‘JDC Science All-Night Education 초⋅중등 사이버보안 Boot CAMP’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부트캠프 교육에 참가한 도내 초·중등학생은 공개 모집으로 선발됐다. 행사에는 참가학생의 학부모 등 150명이 참여해 1박2일 간 사이버정보보안 미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결과물 산출, 발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