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사 블로그 플랫폼 ‘샘스토리’는 오는 12월 7일 ‘선생님도 쉬는 시간’을 주제로 '제13회 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쿨메신저로 잘 알려진 (주)지란지교컴즈에서 제공하는 교사 블로그 플랫폼 서비스 '샘스토리'는 교사를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감토크는 교육 현장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교사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시작된 강연 행사다. 오는 12월 7일 13번째 공감토크 행사는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선생님도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행정가, 건축가, 예술가, 보건전문가, 경영전문가 평범한 직장인과 유학생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전공과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의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과 각자의 철학과 시선으로 느끼고 바라본 프랑스의 이야기에서 시사점을 얻어가길 바라며 프랑스의 한국인 5명의 이야기를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에듀인뉴스] 세계는 현재 극단의 좌우 포퓰리즘으로 신음하고 있다. 미국의 ‘트럼프 정부’, 영국의 ‘브렉시트당’, 이탈리아의 ‘오성운동’, 독일의 극우 정당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보다 3951억원(9.4%) 늘어난 4조6059억원 규모 ‘2020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편성,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2020년도 부산시교육청 예산안이 올해보다 늘어난 이유는 교부금과 고교무상교육 국고보조금이 증가했고, 부산시전입금 정산분을 본예산에 반영함으로써 법정전입금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이다.부산시교육청은 늘어난 세입재원으로 교육정책사업을 재편해 학교자치 확대와 교육복지 확충을 기반으로 3대 역점방향인 미래교육, 책임교육, 참여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주요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오늘 부모님과 상담을 하는데, 혹시 선생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없니?”2학기 상담주간이다. 방문상담을 신청하신 부모님도 있고, 전화상담을 요청하신 분도 있다. 부모님들과 상담하기 전에 미리 아이들과 예비 상담을 나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노래 “꽃”을 6일 강원도교육청 유튜브 ‘학끼오TV’와 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공개했다. 도교육청 김병현 파견교사가 수년간의 고3 담임 경험을 바탕으로 작사, 작곡한 “꽃”은 입시에 지친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만들었으며 학생들과 나눈 대화로 가사를 구성했다.특히 도내 현직 선생님들이 작사, 작곡과 노래(도교육청 파견교사 김병현, 백서윤), 뮤직비디오 출연(춘천고 한재현, 황지고 송민수, 세연중 심지연), 앨범표지 손글씨(호반초 박영림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6교시 체육 시간, 아이들은 5교시가 끝나갈 무렵부터 운동장으로 뛰어나갈 준비를 한다. 전국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과목을 물어보면 답은 하나일 것이다. 바로 ‘체육’“잠깐 자리에 앉자~ 급하게 할 설문지가 있어!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지방변호사회와 협력해 학교 인권교육 활성화 및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서울시내 초·중·고 총 30개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변호사가 찾아가는 교원 인권교육’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변호사 17명으로 구성된 ‘인권교육강사단’을 구성하고, 초·중·고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공통교안을 마련하였으며 교육 진행에 대한 강사단 워크숍까지 마쳤다.학교로 찾아가는 변호사의 교원 인권교육은 학교단위 교원연수 시간을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 학생인권 증진을 위한 관련 법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속마음을 그대로...'아이들의 글쓰기'[에듀인뉴스] 이번 주는 아침 마다 주제 글쓰기를 하고 있다. ‘오늘 아침에 먹은 것’, ‘금요일’, ‘공부’ 등의 주제를 주고 자신의 경험과 평소 생각을 써보게 했다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잠시 뒤 3시부터 연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늦지 않게 모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이들이 떠난 텅 빈 교실, 모니터에서 메신저가 깜빡깜빡거리며 내 클릭을 기다린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연기된 교육과정 강의가 우리
[에듀인뉴스] 대한민국 교사에겐 수업권과 평가권이 없다. 하지만 정작 현실에선 교사가 매일 수업하고 정기고사 문항을 출제한다. 그러다 보니 수업권과 평가권이 주어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이 모든 법적 권한이 교사에겐 없다. 오직 교장에게만 주어진 법적 권한이다. 초·중등교육법 제20조(교직원의 임무) ①항 “교장은 교무를 통할(統轄)하고, 소속 교직원을 지도·감독하며, 학생을 교육한다.” ④항에는 “교사는 법령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학생을 교육한다.”라고 했다. 제25조 ①항은 “학교의 장은 학생의 학업 성취도와 인성(人性)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지난 5년간 음주운전으로 징계 받은 유·초·중등 교사의 85%는 경징계 처분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유성갑)이 13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시도별 교원 음주운전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에서 1910명의 교사가 음주운전으로 징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85%는 감봉, 견책 등 경징계에 그쳐 여전한 솜방망이 처분에 대한 지적이 예상된다.지역별로 보면 경기 지역 교사 음주운전이 394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2016년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했던가? 산뜻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오늘 아침 책 읽어주기는 ‘꼴뚜기’로 시작한다. 이 책으로 독서 토론 공부를 해서 그런지 아이들은 특이한 제목임에도 익숙하게 받아들인다.오늘은 ‘꼴뚜기’의
A교사는 수업 시간마다 학생들에게 깊은 영감을 준다. B교사는 퇴근도 마다하고 매일 자정 가까운 시간까지 남아 학생들과 상담하며 불안한 심리를 다독인다. C교사는 주말이나 방학이면 자신의 사생활도 없이 산과 들로 아이들을 데리고 부모 역할을 대신하기도 한다. D교사는 산더미처럼 쏟아지는 문서를 신속하게 처리해 학교가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밤늦게까지 헌신한다. 그런가 하면, E교사는 온갖 데이터와 각종 정보를 분석하며 아이들의 진로와 진학을 설계하고 상담한다. 하루하루 고단함을 견디며 인생의 한 굽이를 넘어서는 제자와 함께 감동과 기쁨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15년 10월8일, 는 양분된 교육 현장과 사건 중심 언론 보도는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서울대 명예교수)을 발행인으로 교육계 30여명의 인사가 십시일반 사재를 모아 1년여 준비 끝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정치적 중립성을 제1사명으로 ▲교육수요자의 보호 ▲갈등구조의 해결 ▲경험의 공유 ▲미래의 전망이라는 5대 기조를 중심으로 늘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찾아 떠난 지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지난 4년 교육전문언론의 길을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자~ 오늘 3교시에 성교육 체험버스가 옵니다~ 훌륭한 강사님들이 성교육을 해주실 예정입니다.”“킥킥... 야~ 성교육한데~!”“너 진짜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냐? 히히...”성교육 한다는 말에 교실 분위기가 갑자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충청북도학생수련원 제천안전체험관이 제천바이오박람회 기간인 2일부터 7일 중에 공휴일에는 임시개방 한다고 3일 밝혔다.제천안전체험관은 3일, 5일, 6일 등 3일간 가족단위 안전체험을 진행한다.1일 총 3회 안전체험이 가능하며 회 당 100분간 운영된다. 1회 차는 오전 10시 20분부터 12시까지, 2회 차는 오후 1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3회 차는 오후 3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회차별로 4개의 체험영역 ‘어린이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학교안전체험, 재난안전·교통안전체험’이 운영되며 4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지난 5년간 유치원 및 초·중등 교원의 최다 징계 사유는 음주운전인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유성갑)이 30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교원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 학교에서 6094명의 교원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비위 유형별로 음주운전이 1910건으로 전체 징계 교원의 3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폭행․절도․도박 등 기타 실정법 위반 1715건, 성폭행․성추행 등 성비위 686건, 교통사고 503건 등이 뒤를 이었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우와~~ 공부 안한다!! 아싸!!!”그렇다. 오늘은 공부(?) 안하는 체육대회 날이다. 아침부터 시끌벅적하다. 아이들은 하기 싫은 공부를 안 한다고 참 좋아한다. 가뜩이나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 체육인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성매매·성추행·성폭행 등 성비위로 징계를 받는 교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성매매·성추행·성폭행 등 성비위로 징계를 받은 고교 교원이 증가추세고, 징계교원 43.3%는 교직 복귀가 가능한 ‘솜방망이 처벌’을 받아 아직도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 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초·중·고 학교급별 교원 성비위 징계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성비위로 인해 징계를 받은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선생님이 재밌으셔서 오늘 꼭 오신데요~”학부모 공개수업 신청서를 걷었다. 10부다. 우리 반 학생이 20명이니 절반이 오신다. 놀랐다. 저학년은 관심이 많아서 엄청 많이 오시는 경향이 있지만 학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