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미래 교장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교사는 20년 경력을 쌓으면 관리직(교감)이 되어 교단에서 더는 볼 수 없다. 교장은 8년까지 임기가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공모교장이 되어 8년을 더 할 수 있다. 현재 관리직이 되려면 주로 수업, 생활지도, 학생상담과 관련되지 않은 농어촌 근무점수, 벽지근무 점수, 연구학교 근무점수 등을 모아야 한다. 현장에서는 점수를 모아 승진하는 관리직이 교육에 적합한 제도인지 의문부호를 달고 있다. 수업을 하는 교장, 행정업무를 하는 교장 등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
[에듀인뉴스]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상서로운 흰 쥐의 해를 맞아 선생님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기해년(己亥年)은 참으로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교총이 3년 여간 집념과 뚝심으로 추진한 ‘교권 3법’ 개정이 완수돼 교권 확립의 새로운 원년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교원지위법 개정으로 교권 침해에 대한 완전한 구제와 대책이 마련되고 법률적 지원도 받게 됐습니다. 학폭법 개정으로 학폭위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고, 경미한 학폭은 학교자체해결제가 도입됐습니다. 또한 아동복지법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를 시작한지 10년. 정부는 교원평가 10년을 진단하고 부적격교원 퇴출을 포함해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년 시행할 예정이다. 최근 부적격교원 퇴출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긴 연구보고서가 공개된 것도 이와 관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교원평가는 평가 취지와 목적, 누가 누구를 어떻게 평가할 것이지 등에 관한 평가기준과 절차와 관련한 공정성과 객관성, 평가결과의 활용 등 논의할 과제가 상당하다.개인이나 조직을 막론하고 평가를 피하기 어렵다는 게 상식이다. 그러나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선생님~ 우리 고구마 쪄 먹으면서 영화를 보는 건 어때요? 열심히 공부한 역사 내용과 관련된 영화를 보면 좋지 않을까요?”청출어람. 학생들에게 항상 적절한 근거를 대고 상대방을 설득하라고 가르쳤는데 이젠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선생님 안녕하세요! 유쾌한 창진쌤의 교단일기를 보며 으여차 힘을 내고 선한 영향력을 받고 있는 많은 대한민국 교사 중 한 명입니다. 본교에는 ‘멍석 펴기’ 라는 자발적 공부모임이 있습니다. 이 공부모임에
[에듀인뉴스] 아브라함 H 매슬로는 자기실현의 교육이 인간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가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자기실현의 참다운 가치는 근원적인 어떤 원인이나 결과보다는 그 결핍을 메꾸고자 하는 건강한 삶의 과정에 있다”고 역설했다.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우리 교육의 결함은 아이들로 하여금 극단적인 성적경쟁을 결핍동기(deficiency of motive)로 작용하게 한다. 구조적인 문제다.나쁜 구조가 교육을 망치는 것은 불문가지(不問可知)의 일이나 나쁜 구조는 나쁜학생(?)을 만들고 좋은학생을 무력하게 한다. 나쁜 제도 못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한 아이도 빠짐없는 성장 지원의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마을결합중점학교’를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서울시와 각각 10억원씩 공동투자하고 25개 자치구별로 2개학교를 선정한다.서울시교육청은 15일 단위학교에서 학교-마을이 협력해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마을결합중점학교를 2020년에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마을결합중점학교는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가 함께 지원하여 수업을 통해 배운 지식을 학생 삶의 문제로 발전시키는 실천적 배움이 있는 수업 혁신을 추진하고, 학교 단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에듀인뉴스] “다 왔니? 자! 여기 잘 봐~~ 팀별로 쓸 수 있는 돈을 적어 줄게~ 도착해서 물건을 다 고르면 나를 불러~ 그럼 결재해줄게!! 영수증만 나에게 주고 가면 된다^^”“네~~~~~~~~~~~”내일은 댄스부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선생님 경기도교육청 틱톡 이벤트 오픈할 것 같은데, 샘플 영상 부탁해요!”페이스북 내 포스팅에 달린 댓글이다. 작년 아이들과 틱톡 영상을 두 번 찍었고, 올해 아이들과는 한 번 촬영을 했다. 모든 영상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5일 경남 진주시 더하우스갑을에서 열리는 2019년도 제4차 전국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에 참석한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국공립대 총장 34명이 참석, 고등교육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협의회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 대학혁신 지원 방안 후속조치 추진 상황 등을 안내하고, 대학들이 직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교육부는 △고교단계에서 대입 전형자료 기재의 공정성 강화 △대학의 평가 투명성 및 전문성 강화 △정시 수능위주전형 확대 등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하루 종일 허둥대고 바쁘게 뛰어다녔지만 가슴은 충만함으로 가득 찬 오묘한날이었다!“하늘보고 별을 따고 땅을 보고 농사짓고~ 올해도 대풍이요, 내년에도 풍년일세~ 달아달아 밝은 달아 대낮같이 밝은 달아~어둠속에 불빛이 우
[에듀인뉴스]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행정가, 건축가, 예술가, 보건전문가, 경영전문가 평범한 직장인과 유학생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전공과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의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과 각자의 철학과 시선으로 느끼고 바라본 프랑스의 이야기에서 시사점을 얻어가길 바라며 프랑스의 한국인 5명의 이야기를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어느 나라에서 왔건, 종교가 무엇이건..."어학을 하던 때에, 자원봉사 단체를 통하여 프랑스인 할머니께 불어를 배운 적이 있다. 은퇴 전까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 신화중학교(교장 정우섭) 문상원 교사가 ‘초록 텃밭 가꾸기’ 활동을 하며 수확한 고구마를 학교공동체 소통·공감 도구로 활용하며 사제공감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어 교단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문상원 교사는 ‘초록 텃밭 가꾸기’를 통해 수확한 친환경 고구마를 정성스럽게 쪄서, 보온상자에 담아 출근길에 오른다. 따끈한 온기가 가득한 고구마는 아침을 거르고 등교한 학생들을 위한 즐거운 간식이 된다. 문 교사는 고구마를 통해 자연의 건강함이 깃들어 있는 사제의 따스한 정이 가득한 교실을 만들어 가고 있다.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이야~~ 아름답다”출근 길, 짙은 단풍을 바라보며 잠시 걸음을 멈춘다. 자연의 염색은 언제나 옳다. 고개를 돌려 하늘을 바라보니 뭉게뭉게 구름이 예술이다.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태양을 보며 한참을 선다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으~ 춥다~”수능 한파다. 전날 비가 온 뒤 급격하게 날씨가 추워졌다. 초중등 12년 공부를 평가받는 오늘.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 밖에서 응원하는 가족들의 마음은 따듯하길 기원한다.우리 반은 오늘 독립기념관 체험학습